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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걱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지혜내 삶의 나침반 2024. 5. 11. 22:16
근심걱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지혜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근심, 걱정, 불안에 시달린다. 되는 일보다는 안 되는 일이 더 많은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반성이라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답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을 하면 그 사후 대처가 조금 더 용이해지며 그 문제를 뛰어넘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마음 속에 근심, 걱정을 하고 불안한 것은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작은 성취감이라도 맛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성취감을 맛보면 불안이 해소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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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함을 즐겨라내 삶의 나침반 2024. 5. 6. 08:36
법정스님은 생전에 무소유를 강조하면서 펴낸 수필집 로 우리들의 생활에 잔잔한 변화를 가르쳐 주시고 떠났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비운다는 뜻이다. 소유하겠단 집착은 마음의 허전함에서 온다. 무소유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자세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무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이다.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뜻이고 버리고 비우는 일은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진정한 무소유의 삶은 단지 물질 없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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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이 보내지 마라 - 순간이 인생이다.내마음 달래기 2024. 4. 28. 09:31
모처럼 한적한 휴일 아침이네요. 오후에 은혜를 입은 분의 혼사가 있어 오전의 시간이 꿀같습니다.소중한 순간 순간을 긍정적으로 엮어가기를 다짐하면서~~~ 마음이 맑아 지는 한 줄 글 되 새겨 봅니다.마음이 맑아지는 글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함께 비를 맞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넘치는 사람에게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사랑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소금 3%는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우리 마음안에 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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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는 마음내마음 달래기 2024. 4. 28. 09:08
일기를 쓴 지가 10년일기노트가 빛이 바래었지만 다시 펼쳐 읽기는 거북해 지고그래도 매일 매일 마음의 기록.를 읽다가 읽기에 대한 문장이 마음에 찡하니 닿으니옮겨본다. 일기를 쓰면서 살아갑니다. 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형편이 닿는 대로 쓰려고 노력합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제가 시인이어서가 아닙니다. 일기(日記)라는 말에 담긴 의미 그대로 하루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내용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하루가 특별한 사건 없이 소소하게 흐르는 탓입니다. - - -하루치 마음을 적다[아무튼, 주말][박준의 마음 쓰기] (2)박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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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힘껏 날아보자 >내 삶의 나침반 2024. 4. 27. 21:04
겨울 철새로 알려진 기러기는 북극권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난다. 서울에서 부산을 50번 왕복하는 거리인 4만 km 이상을 날아간다.기러기의 생존 방식들을 대할 때마다 스포츠 경기 중에서 두 종목을 가끔 떠 올리곤 한다. 바로 '마라톤'과 '사이클' 경주이다. 마라톤의 경우 경주 초반에 선두 선수가 바람의 저항으로부터 체력의 소모를 줄여주기 위해 "페이스메이커"가 적정 구간까지 앞에서 이끌어주며 희생하여 준다. 또 한 사이클 경주(경륜)도 마찬가지이다. 수 바퀴를 돌며 마지막 두 바퀴에서 진검승부를 보게 되는데 자리 경쟁을 하는 동안 "선두유도원"이 앞에서 바람의 저항 및 체력 소모를 줄여주고 보호해 주며 선수들의 적정구간 '안전가드' 역할을 해준다. 이러한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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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단단한 돌을 만드는 과정이다.내 삶의 나침반 2024. 4. 21. 10:43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임종연구 분야의 개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는 (죽음과 임종에 관하여)를 출간하였고, 분노의 5 단계 이론을 처음으로 주장한 인물이다. 그녀는 2007년 미국 국립 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 데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바닷가에 있는 자갈이 되는 것과 같다. 여기저기 다치고 멍들지만, 전보다 윤이 나고 값지게 되기 때문이다.”고 항상 말하였다. 인생은 때로 시험과 어려움이 밀려와 우리를 좌절과 실의에 빠지게 한다. 이라고 부르는 이 어려움은 힘들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되고 깊이 있는 삶을 살게 한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세상의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모든 존재는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행동한다. 이 치열한 결투에서 살아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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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은 보이지 않는다.내 삶의 나침반 2024. 4. 13. 12:06
진정한 우정은 보이지 않는다. 마음 속에 있다. 우정을 나타내는 고사성어 중에 “아교와 옻칠과 같은 마음” 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윤을 내려는 가구에 짐승의 가죽이나 뼈 등을 진하게 고은 아교를 바르고 옻을 칠하면 떨어지지도 않고 벗겨지지도 않아 꼭 필요한 존재라는 데서 나왔다. 중국 당나라의 유명시인 백거이 와 원진은 과거 공부를 할 때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함께 과거에 합격하고 관료의 길도 함께 걸었다. 원진이 시로 이름이 먼저 알려져 원백으로 불렸고, 나중에 시의 성인으로 불리어 지는 백거이는 등으로 문장의 이름을 더 높였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참된 우정을 이어나갔으나 정치적 이유로 서로 멀리 떨어져 지냈다. 백거이는 멀리 떨어진 원진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보냈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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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지 말고 실속 있게 살아가기내 삶의 나침반 2024. 4. 10. 16:23
젊은이들은 “불공평해!”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살고 있다. 특히 십대 들은 이 말을 하루 평균 8.6번씩 내뱉는다고 한다. 불만이 가득 찬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부모님을 보면서 배운 것이다. 그러나 이 말에는 상대방의 결점을 들추고 상대의 실패나 불행을 바라는 사람들의 잠재의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그렇게 불평한다고 해서 자신이 발전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결점으로 굳어지고 나아가서 상대적인 모든 것을 비웃음으로 대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쉽다. 그래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고 기회는 더욱 멀어져 간다. 남을 시기하고 비방하는 것이 얼마나 무익한 일인지 항상 마음에 새기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음을 자각해야 한다. 비교를 하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