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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를 부리지 말고 교만에 빠지지 마라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4. 7. 26. 14:54
고인이 된 포항공대 초대학장 김호길 박사가 서울대학교를 다니다가 방학이 되어 안동에 있는 고모집에 다니러 갔다.그런데 옷깃에 달린 서울대 배지를 보고 고모부가 충고를 했다. “이 시골에 공부는 잘 해도 가정형편이 안 돼서 대학은 커녕 중학교도 못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나?네가 대학 다닌다고 배지를 달고 다니면, 그 많은 청소년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이다.그리고 너처럼 좋은 대학 못 다니는 학생은 너 때문에 얼마나 기가 죽겠느냐? 너 혼자 기세등등하게자랑하고 다니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피눈물을 흘린다.”김 박사는 그 이후로 대학 배지를 달아본 적이 없었고, 평생 남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자리에 있게 되면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었다.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은 자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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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이끄는 삶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7. 18. 09:22
모멘텀(Momentum)이란 원래 물리학 용어로는 운동량, 즉 움직이고 있는 물체 등의 나아가는 추진력 등을 말하며 기하학에서는 곡선 위의 한 점의 기울기를 뜻한다. 우리의 삶에 목표를 정해놓고 나아가는 모멘텀은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거친 파도와 역경을 극복할 힘이 된다.때로는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가축인'닭'은 흔히 '닭대가리'라는 비속어를 떠올리곤 하지만 실제 닭의 지능은 낮지 않다.닭은 다른 새들에 비해 몸집도 큰 편이고 무려 30여 가지 울음소리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시력도 맹금류에 버금가는 좋은 시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자신 주위에 있는 물체들을 거의 360도 각도까지 보며 10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모습을 구분할 정도로 조류 중에서도 우월한 능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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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회복할 때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7. 15. 10:44
일본의 저명한 심리학자 인 쿠니시 요시히코 는 의 개척자로 일본의 판매 와 경영 관리자를 교육하고 있다. 그는 “길이 막혔다면 원점으로 돌아가세요.미로에서 헤매느라 실마리를 찾지 못할 때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의외로 색다른 발견을가져다 줄 수 있답니다.” 라는 말로 늘 교육하고 있다. 삶에서 크고 작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금방 떨쳐내고 일어나 다시금 걸어가는 능력, 이것은 회복탄력성으로높으면 행복할 수 있다. 이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훈련을 하면 행복 해 진다. 결국 행복은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행복과 함께 하는 근원은 긍정적인 정서다. 긍정적인 정서가 나와 내 주변을 보다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삶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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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에 열정을 더하라내 삶의 나침반 2024. 7. 6. 10:34
전 세계 4,000만의 독자가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책'으로 꼽은 초특급 베스트셀러이자 20세기 최고의 자기계발서인 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미국인으로서 단순히 책으로만 올바른 삶에 대한 정의를 말한 것이 아닌 스스로 그 삶을 실천함 으로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는 심플한 명제를 직접 실행에 옮기며 살았던 인물로서 일상생활에서 친근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그 역할을 다 했다. 그는 늘 말했다. “살아감에 있어 일정표에 적힌 우선순위가 아니라 당신 인생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영향력 범위 내에서 특정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배우고, 기여하고, 영향력을 확장하고,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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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동행내 삶의 나침반 2024. 7. 3. 09:31
19세기에 캐나다 동부에서 활약한 인디언 블랙피트족 지도자 크로푸트는 “삶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밤중에 반짝이는 반딧불. 그것은 한겨울에 들소가 내쉬는 숨소리. 그것은 풀밭을 가로질러 지나가다 저녁노을 속에 묻혀버리는 작은 그림자.” 라고 했다.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인디언들은 영원과 대비되는 삶의 순간성과 덧없음을 한여름 짧게 살다가는 반딧불, 땅을 가로질러 갔다가 이내 사라지는 그림자에 비유했다. 한때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왜곡된 호전적이고 잔인한 원시인이라는 이미지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고 반대로 과장된 정보로 지나치게 신성시되기도 했지만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인디언들의 세계관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들은 자연에 기반을 둔 삶을 살았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 서부와 유타 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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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6. 28. 10:14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 가는 모습을 실제로 또는 뉴스 등을 통해 지켜 보노라면그들은 돈이나 외모, 지위와 명예 등에 큰 가치를 두고는 현재의 삶에는 만족하지 못해서헛된 꿈을 펼치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바로 욕심이다. 탐욕은 끝은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환상에 빠지게 해서우리의 삶을 비극으로 끝나게 한다는 걸 늘 가슴에 새겨 놓아야 한다.탐욕은 마치 도미노와 같은데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지만 절대로 멈출 수 없고,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현상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럴 가능성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야 한다.탐욕은 수많은 열매를 맺는 불행의 씨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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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94세 일본할머니의 건강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4. 6. 17. 08:58
올해 초 일본 아사히신문은 94세인 사토 히데씨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이롭다”고 보도했다. 작년 9월 일본 동북 지방의 이와테현 한 보건소 건강검진에서 기초 대사량으로 측정하는 체내(體內) 연령이 36세로 나온 것이다. 혈관 연령은 20세였다. 그는 키 163㎝, 체중 63.5㎏으로 평균적인 체형이지만, 그의 생체 나이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사진=성호철, 그래픽=김의균사토씨의 평균 체질량 지수(BMI)는 23.9, 체지방률 25%, 근육량은 44.6㎏이다. 건강한 30대 여성의 신체다. 보건소 측은 기계 이상을 의심하고 서너번 체크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지난달 30일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500㎞ 떨어진 이와테현에서 사토 히데씨를 만났다.‘구구팔팔(99세까지 팔팔하자 살자)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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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머물지 않는다. 바람처럼 흘러간다.>내 삶의 나침반 2024. 6. 15. 11:01
기회는 머물지 않는다. 바람처럼 흘러간다.>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아시나요?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박물관에는 우스꽝스러운 조각상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를 표현한 재미있는 동상인데 모습은 사람 같기도 하고 짐승 같기도 한 모호한 형상이다. 기괴한 모습의 이동상은 앞머리는 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완전한 대머리이며 양 발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동상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이다.] 금방 알아차릴 수는 없으나 발견하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