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바라보기
-
그래도 부자가 좋다푸른 숲 바라보기 2024. 3. 26. 10:13
중국 의 사마천, 그의 일생의 대작 의 화식열전, 여기서의 화는 貨 (재화 화), 곧 돈이도 富 (부자 부) 이다. 여기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 16자 가난한 자와 부자는 하늘이 정한다. 누가 보태 주시도, 빼앗지도 못한다. 그러나, 영리한 자는 여유가 있고 졸자는 늘 부족하게 산다. 부자인 척하지 말고 진짜 부자가 돼라. 조금 가졌다고 거드름 피우지 말기.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면 주위 사람들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용기가 필요하 다. 스마트하고 과감해 져라. 빚은 당신이 아닌 은행만 배불린다. 허황된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복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 다. 배우려는 노력도 없이 부자를 꿈꾸는가? 체면을 위한 소비는 허상에 불과하다...
-
손글씨의 정체푸른 숲 바라보기 2024. 3. 15. 09:13
직업상 상대방의 손글씨를 많이 대한다. 아무리 글씨를 안쓰는 세상이지만 글씨의 본질적 기능은 전달인데 다른 사람이 알아볼수 있게 또박 또박 바르게 쓰야 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틈틈이 연습하면 이쁜 결과가 온다. 글씨에 대한 아침 컬럼을 옮긴다 대학 입학시험이나 변호사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는 논술시험이 있고, 두말할 필요 없이 자필로 답안을 써야 했다. 논술시험에서는 글씨를 빠르게 잘 써야 한다. 인생 경력에서 정말 중요한 시험에 글씨를 또박또박 잘 쓰고 또 빠르게 쓸 수 있다면 그것도 무시 못 할 경쟁력의 하나이다. 답안이 악필이라 알아보기가 힘들다면 아무래도 채점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당황하거나 조급하면 글씨는 더욱 엉망이 된다.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악..
-
나의 뇌에게 힘을 실어주라푸른 숲 바라보기 2023. 11. 25. 08:35
일본의 신경내과 전문의인 요네야마 기미히로는 이란 그의 베스트셀러 책에서 “그대들이 만약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우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야 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먼저 지금보다 조금 나은 점수를 목표로 삼는다. 그 목표가 달성되면 다음에는 더 높은 목표를 잡고, 그다음은 전교에서 몇 등, 이런 식으로 점차 목표를 높여간다. 물론 목표가 높아질수록 어려움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간절함이 크면 뇌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로를 만들어간다.” 고 하였다. 목표는 가치있고 투명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꼽는 서울대 윤석철 교수는 “가치 창조에 이르는 상상력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다...
-
현재의 실행이 그대의 미래이다푸른 숲 바라보기 2023. 11. 14. 09:25
미국의 창의적인 인쇄업자인 게리 베이너척 (1975년 11월 14일 출생)은 연사 또는 작가로서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4회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온라인 유명인사이다. 가족의 포도주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유력한 포도주 비평가로 이미 알려졌던 베이너척은 뉴욕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의 선구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알아서 잘 풀릴 것이다.” 라고 말해다.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그 에너지가 미래에 반영되어 미래를 형성하는 것이다는 설명이다. 2000년에 개봉한 미식축구 소재의 영화 에서는 '인생은 1인치'라는 명대사가 있다. 영화에서 토니 디마토 감독역을 맡은 알파치노는 게임의 마지막 5분을 남..
-
말의 힘을 믿고 신중하게푸른 숲 바라보기 2023. 10. 9. 08:37
사람의 입(口)이란 무엇인가?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을 통해서 음식을 먹는다. 그 음식으로 인하여 사람은 에너지를 확보할수 있고 생명을 유지할수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따져보면 땅(地)에서 나온 것들이다. 인간이 먹는 음식물이란 땅의 지기(地氣)를 받고 자란 것들이다. 이렇게 보면 입은 지기(地氣)가 들어가는 곳이다. 인간 만사가 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있다. 입에서 먹을것과 복도 들어오지만 화(禍)도 들락거리는 문(門)이다. 그 입에서 내보내는 것이 말이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이 들어온다. 그래서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는 말이 나왔다. 입은 화(禍)가 들어오는 문(門)이라는 의미이다. 동서 고금의 역사를 보면 말로 인해서 재앙이 초래된 경우가 많다. 예로부터 지혜..
-
타이밍의 중요성푸른 숲 바라보기 2023. 9. 26. 12:53
톨스토이가 말했다. “길을 걸어가려면 자기가 어디로 걸어가는지 알아야 한다.” 항상 자신의 목표와 현재의 위치를 스스로 잘 파악 해서 나아가야 된다는 말이다. 내가 즐겨 관람하는 야구에서 에이스 타자는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로 치는 순간 이미 이 타구가 홈런이 될지, 외야플라이가 될지 미리 알 수 있다고 한다. 방망이로 공을 때리는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니면 놓쳤는지 먼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석에서 타구를 쳐서 홈런을 만드는 담장까지의 거리는 보통 100~120여 미터 정도인데 타이밍에 맞추어 공을 잘 때려 큰 타구를 날리면 홈런이라는 영광을 얻지만 타이밍이 아주 조금만 어긋날 경우에는 담장 끝에서 수비수에게 공이 잡혀 외야플라이 아웃이 된다. 그 작은 타이밍을 잡느냐 놓치느냐의..
-
일어나, 다시 한번 해 보는거야.푸른 숲 바라보기 2023. 8. 17. 09:09
아침에 마음이 일렁입니다. 팍팍한 삶이 갑자기 힘들다는 생각이.... 그래도 감사명상을 하면서 떠오르는 노래가사를 적어봅니다.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
인생은 필연일까? 우연일까?푸른 숲 바라보기 2022. 7. 9. 16:29
세상일이 필연일까? 우연일까?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 임에 당연이 필연이라 믿는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것. 그렇게 쉽게 생각하자. 불교의 깨달음은 내 마음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뜻하는 대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뜻하는 바가 없어지는 것이다. 추구하는 바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날마다 좋은 날이 되는 것이다. 선하게 남을 위한 마음으로 살아갈 뿐이다. 이 세상에는 복을 짓는 일 아니면 복을 받는 일 두 가지 밖에 없다. 이 세상은 날마나 좋은 날이다. 힘들고 괴롭고 하기 싫은 일이 생기고 손해 보고 억울하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일 있을 때 이것이 복을 짓는 일이다. 업장이 소멸되는 일이란 것이다. 그러니 나쁜 일이 생기는 것 힘든 일이 생기는 것 괴로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