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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단단한 돌을 만드는 과정이다.내 삶의 나침반 2024. 4. 21. 10:43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임종연구 분야의 개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는 (죽음과 임종에 관하여)를 출간하였고, 분노의 5 단계 이론을 처음으로 주장한 인물이다. 그녀는 2007년 미국 국립 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 데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바닷가에 있는 자갈이 되는 것과 같다. 여기저기 다치고 멍들지만, 전보다 윤이 나고 값지게 되기 때문이다.”고 항상 말하였다. 인생은 때로 시험과 어려움이 밀려와 우리를 좌절과 실의에 빠지게 한다. 이라고 부르는 이 어려움은 힘들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되고 깊이 있는 삶을 살게 한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세상의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모든 존재는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행동한다. 이 치열한 결투에서 살아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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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은 보이지 않는다.내 삶의 나침반 2024. 4. 13. 12:06
진정한 우정은 보이지 않는다. 마음 속에 있다. 우정을 나타내는 고사성어 중에 “아교와 옻칠과 같은 마음” 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윤을 내려는 가구에 짐승의 가죽이나 뼈 등을 진하게 고은 아교를 바르고 옻을 칠하면 떨어지지도 않고 벗겨지지도 않아 꼭 필요한 존재라는 데서 나왔다. 중국 당나라의 유명시인 백거이 와 원진은 과거 공부를 할 때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함께 과거에 합격하고 관료의 길도 함께 걸었다. 원진이 시로 이름이 먼저 알려져 원백으로 불렸고, 나중에 시의 성인으로 불리어 지는 백거이는 등으로 문장의 이름을 더 높였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참된 우정을 이어나갔으나 정치적 이유로 서로 멀리 떨어져 지냈다. 백거이는 멀리 떨어진 원진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보냈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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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지 말고 실속 있게 살아가기내 삶의 나침반 2024. 4. 10. 16:23
젊은이들은 “불공평해!”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살고 있다. 특히 십대 들은 이 말을 하루 평균 8.6번씩 내뱉는다고 한다. 불만이 가득 찬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부모님을 보면서 배운 것이다. 그러나 이 말에는 상대방의 결점을 들추고 상대의 실패나 불행을 바라는 사람들의 잠재의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그렇게 불평한다고 해서 자신이 발전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결점으로 굳어지고 나아가서 상대적인 모든 것을 비웃음으로 대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쉽다. 그래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고 기회는 더욱 멀어져 간다. 남을 시기하고 비방하는 것이 얼마나 무익한 일인지 항상 마음에 새기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음을 자각해야 한다. 비교를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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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내 삶의 나침반 2024. 4. 10. 16:22
삶에 지침으로 삼을 명언들을 찾다가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기획가인 레스 브라운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레스 브라운은 미국의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는 데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바꿔놓았다.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레스를 향해 선생님은 "아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레스는 스스로 지적 장애가 있다면서 계속 거부했다. 선생님은 칠판 앞에 서 있는 레스에게 와서는 눈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에 대한 누군가의 의견이 결코 너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단다." 이 말을 들은 레스는 마음속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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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내 삶의 나침반 2024. 3. 30. 20:55
삶에 지침으로 삼을 명언들을 찾다가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기획가인 레스 브라운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레스 브라운은 미국의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는 데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바꿔놓았다.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레스를 향해 선생님은 "아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레스는 스스로 지적 장애가 있다면서 계속 거부했다. 선생님은 칠판 앞에 서 있는 레스에게 와서는 눈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에 대한 누군가의 의견이 결코 너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단다." 이 말을 들은 레스는 마음속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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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자가 좋다푸른 숲 바라보기 2024. 3. 26. 10:13
중국 의 사마천, 그의 일생의 대작 의 화식열전, 여기서의 화는 貨 (재화 화), 곧 돈이도 富 (부자 부) 이다. 여기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 16자 가난한 자와 부자는 하늘이 정한다. 누가 보태 주시도, 빼앗지도 못한다. 그러나, 영리한 자는 여유가 있고 졸자는 늘 부족하게 산다. 부자인 척하지 말고 진짜 부자가 돼라. 조금 가졌다고 거드름 피우지 말기.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면 주위 사람들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용기가 필요하 다. 스마트하고 과감해 져라. 빚은 당신이 아닌 은행만 배불린다. 허황된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복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 다. 배우려는 노력도 없이 부자를 꿈꾸는가? 체면을 위한 소비는 허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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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라.내 삶의 나침반 2024. 3. 23. 21:02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의 한 사람인 에우리피데스는 사티로스극 《키클로프스》를 비롯한 19편의 작품을 전하고 있다. 그는 신과 영웅을 보통 인간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 아이러니를 내포한 합리적인 해석과 새로운 극적 수법으로 그리스 비극에 큰 변모를 가져왔다. 주로 인간의 정념(情念)이 작용하는 현상을 주제로 하였고 특히 여성심리 묘사에 뛰어났고 그리스의 허황된 세계관을 탈피하는 문학활동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향을 따른다.”면서 자신의 내적 신념과 목표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하였다. 외부의 평가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 것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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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춘의 기준은 내가 결정한다.>내 삶의 나침반 2024. 3. 17. 10:33
지난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당시 자신보다 41살이나 어린 신유빈에게 패한 니시아리안 은 룩셈부르크 여자 탁구 국가대표 이다. 1983년에는 중국 국가대표로 도쿄 탁구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서 혼합복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관록이 대단한 탁구선수이다. 신유빈에 패한 당시 그의 인터뷰는 큰 화제가 됐다.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는 것도 잊지 말고요!" 최고령 선수로 부산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니시아리안에게도 당시 기억은 선명하다. "저에겐 상처였어요. 미안해요. 울지는 않을게요. 유빈은 이미 정상급 선수예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1963년 생으로 작년에 환갑을 지났다. 하지만 탁구대 앞에서 니시아리안의 나이는 아직도 숫자에 불과하다. 1963년 중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