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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쓴 지가 10년
일기노트가 빛이 바래었지만 다시 펼쳐 읽기는 거북해 지고
그래도 매일 매일 마음의 기록.
<조선일보>를 읽다가 읽기에 대한 문장이 마음에 찡하니 닿으니
옮겨본다.
일기를 쓰면서 살아갑니다. 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형편이 닿는 대로 쓰려고 노력합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제가 시인이어서가 아닙니다.
일기(日記)라는 말에 담긴 의미 그대로 하루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내용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하루가 특별한 사건 없이
소소하게 흐르는 탓입니다. - - -
하루치 마음을 적다
[아무튼, 주말]
[박준의 마음 쓰기] (2)박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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