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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라.
    내 삶의 나침반 2024. 3. 23. 21:02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삶>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의 한 사람인 에우리피데스는 사티로스극 키클로프스를 비롯한 19편의 작품을 전하고 있다. 그는 신과 영웅을 보통 인간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 아이러니를 내포한 합리적인 해석과 새로운 극적 수법으로 그리스 비극에 큰 변모를 가져왔다. 주로 인간의 정념(情念)이 작용하는 현상을 주제로 하였고 특히 여성심리 묘사에 뛰어났고 그리스의 허황된 세계관을 탈피하는 문학활동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향을 따른다.”면서 자신의 내적 신념과 목표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하였다. 외부의 평가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 것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유명한 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다. 그런데 21세기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어 간다. 그건 바로 <'내 맘에 드는 나>이다. 이것은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 그리고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해야 하며 지금 하는 일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인생은 진정 풍요로운 것이다. 일찍이 도산 안창호 선생은

    <애기애타>한 말을 즐겨 썼는 데 이는 "진심으로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남을 사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 는 뜻이었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따뜻한 말로 자신을 응원하노라면 스스로 자부심이 생기고 자존감에 헛된 생각과

    행동을 멀리하게 된다,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살아온 날을 정리할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자중자애>해야 하는 데 이는 사람이 말이나 행동, 그리고 몸가짐을 삼가 신중하게 하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겨 아끼라는 뜻이다.

    전혀 부끄럽지 않은 생을 산 사람은 별로 없다. 다만 그 부끄러움, 수모를 스스로 감내하고 극복하면서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소중한 인생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바란다. 지금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칭찬해 보자 < 그래 ~ 이만하면 잘하고 있어! >

    <해따실 명상원 예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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