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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괜찮은 것들내 삶의 나침반 2023. 1. 10. 12:58
나이를 먹기 전까지 절대 알지 못하는 것들 많은 사람이 나이 먹는 걸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장점도 많습니다 나도 나이를 먹기 전까지는 절대 알지 못했던 것들입니다. 하나. 얼굴이 두꺼워집니다 그래서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내 마음이 시키는 일에 몰두할 수 있게 됩니다 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쓰게 됩니다. 인생의 남은 시간이 갈수록 짧다는 걸 깨닫게 되면, 의미 없는 일을 줄이게 되지요. 셋. 지나온 시간 자체가 교훈이 됩니다 시행착오와 실수가 줄어들고 성공할 확률은 높아집니다 넷. 감정이 풍부해집니다 그래서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더 많이 깨닫게 되지요 다섯. 나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니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로만 일상을 꾸밀 수 있습니다 여섯. 너그러움은 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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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카테고리 없음 2022. 12. 31. 10:35
어느 집에 얼굴이 아름답고 옷을 잘 차려입은 여인이 찾아왔다. 주인이 물었다 “그대는 누구십니까?” “ 나는 공덕천이라 하며 머무는 집마다 보배가 생기고 좋은 일이 있게 합니다.” 이 말을 듣은 주인은 기뻐하며 방에 모시어 꽃과 향을 공양올렸다. 그런데 조금 후에 또 다른 여인이 찾아왔다, 흉측한 얼굴에 다 해진 누더기를 입고 있었다. 주인이 물었다. “너는 누구나” “ 나는 흑암천 이라 하며 머무는 곳마다 재물을 없애 버리게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이 칼을 들고 쫓아내려 하자 그 여자는 말했다 ” 아아. 어리석은 자여 조금 전에 너의 집에 들어온 여자는 나의 언니이다. 나는 언제든지 언니와 헤어지지 않기 때문에 나른 쫓아내면 나의 언니도 쫓아내야 한다. “ 그래서 주인은 집안의 공덕천에게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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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새해 편지하루 하루 채우기 2022. 12. 25. 09:32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삶은 파노라마 이다. 밀려오고 물러가고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교차하며 풍파가 되어 우리 곁에 머문다. 좋을 때 자만하지 말고 나쁠 때를 생각하며 긴장하고 겸손해라. 힘들 때 좌절하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삶의 순행 이치를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세상사는 일이 힘든게 아니고 사람과의 관계가 힘든 것이다. 흉복이 모두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게 된다. 사람을 잘 관찰하고 좋지 않은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야 한다. 하기야 세상사 좋은 사람들과만 함께 할 수 없으니 삶이 힘들 때가 있는 것이고 타인의 성격과 인성을 바꿀 수는 없다. 할수 없이 내가 맞춰가는게 인간관계의 지혜다. 그래도 억지로 불편한 사람과 함께 하는 기회는 피해야 한다. 무능하거나 나쁜 사람을 드러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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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2. 11. 27. 07:45
진정한 우정 두 친구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하고자 서로를 격려했다. 한 친구가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한 친구는 몇 년동안 과거에 낙방하여 빈궁하게 살았다. 먼저 급제하여 지방수령으로 있는 친구에게 양식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찾아갔는 데 그토록 다정했던 친구가 반기지를 않았다. 그리고 도움의 요청을 거절해 버렸다. 분하고 원통한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여 결국 과거에 급제하였다. 금의환향으로 집으로 돌아오니 수령으로 있던 친구가 축하하러 와 있었다. 낙방한 친구를 분발시켜 공부하게 하느라고 그토록 매정하게 굴었고 공부하는 동안에 집안의 양식을 몰래 대주고 돌봐 주었던 것이었다. 금란지교 라는 말은 친구사이가 너무 친밀하여 그 사귐이 쇠보다 굳고 그 향기가 난초의 향 같이 짙다는 뜻이다. 우선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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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을 버리는 연습 >니르바나의 언덕에서 2022. 11. 13. 11:24
여우가 노리고 있는 포도 밭은 튼튼한 울타리가 둘러 쳐 있다. 울타리 망이 촘촘하여 작은 토끼 정도만 들락거릴수 있었다. 꾀가 많은 여우는 그 포도밭에 들어가기 위해서 종일 굶고 어두운 저녁에 되어 홀쭉해진 몸으로 울타리를 비집고 포도밭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맛있는 포도를 실컷 먹고 울타리를 빠져 나오려니 배가 불러 나올 수가 없었다. 다시 한나절을 굶은 후에 겨우 빠져 나와 고픈 배로 산으로 향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확연히 알고 있으면서 늘 욕심을 부리며 산다. 부처님의 가르침도 그러하다. 이 세상에 보이 것은 진실이 아니니 진리를 보려고 노력하고 빈 마음으로 세상의 현상를 지켜 보노라면 우리의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 그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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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이 으뜸이다내 삶의 나침반 2022. 10. 23. 18:12
석가모니 부처님 께서 사위국에 계실 때 이라는 비구가 있었다. 그는 품성이 미련하여 많은 나한들이 그를 가르쳤으나 수년이 지나도 글귀하나 외우지 못했다. 부처님 께서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그에게 는 게송을 주시고 그 뜻을 설명해 주셨다. 을 단정히 지키라는 계율에 은 큰 믿음의 마음을 내어 꼭 지키리라 다짐을 하니 홀연히 아라한도를 얻었다. 주위의 나한들과 비구들이 놀라 부처님께 그 연유를 물으니 부처님 께서는 하셨다. 우리의 삶이 헛된 구호와 환상에 휘둘리지 않고 실행에 집중할 때 삶의 보람과 가치를 더 하게 된다. 다섯가지 잘못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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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카테고리 없음 2022. 8. 12. 12:08
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삶의 보람 (가르침)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8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