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나침반
-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내 삶의 나침반 2024. 3. 30. 20:55
삶에 지침으로 삼을 명언들을 찾다가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기획가인 레스 브라운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레스 브라운은 미국의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는 데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바꿔놓았다.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레스를 향해 선생님은 "아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레스는 스스로 지적 장애가 있다면서 계속 거부했다. 선생님은 칠판 앞에 서 있는 레스에게 와서는 눈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에 대한 누군가의 의견이 결코 너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단다." 이 말을 들은 레스는 마음속에 꿈..
-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라.내 삶의 나침반 2024. 3. 23. 21:02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의 한 사람인 에우리피데스는 사티로스극 《키클로프스》를 비롯한 19편의 작품을 전하고 있다. 그는 신과 영웅을 보통 인간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 아이러니를 내포한 합리적인 해석과 새로운 극적 수법으로 그리스 비극에 큰 변모를 가져왔다. 주로 인간의 정념(情念)이 작용하는 현상을 주제로 하였고 특히 여성심리 묘사에 뛰어났고 그리스의 허황된 세계관을 탈피하는 문학활동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향을 따른다.”면서 자신의 내적 신념과 목표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하였다. 외부의 평가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 것이다. 미..
-
<빛나는 청춘의 기준은 내가 결정한다.>내 삶의 나침반 2024. 3. 17. 10:33
지난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당시 자신보다 41살이나 어린 신유빈에게 패한 니시아리안 은 룩셈부르크 여자 탁구 국가대표 이다. 1983년에는 중국 국가대표로 도쿄 탁구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서 혼합복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관록이 대단한 탁구선수이다. 신유빈에 패한 당시 그의 인터뷰는 큰 화제가 됐다.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는 것도 잊지 말고요!" 최고령 선수로 부산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니시아리안에게도 당시 기억은 선명하다. "저에겐 상처였어요. 미안해요. 울지는 않을게요. 유빈은 이미 정상급 선수예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1963년 생으로 작년에 환갑을 지났다. 하지만 탁구대 앞에서 니시아리안의 나이는 아직도 숫자에 불과하다. 1963년 중국 상..
-
인내와 극복으로 삶의 성과 완성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3. 10. 12:00
영국의 문학가인 새뮤얼 존슨은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였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졸업은 하지 못하였다. 35년에 20세나 나이가 많은 부인과 결혼하여 사숙을 열었으나 실패하였고 그 뒤로도 계속 가난과 병에 시달려야만 하였으나 피나는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18세기 영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늘 말했다 “ 위대한 성과는 힘이 아닌 인내로 얻을 수 있다.” 참을 인(忍)과 견딜 내(耐)가 만나 이루어진 인내(忍耐)라는 단어가 있다. 여기서 忍(참을 인)은 刃(칼날 인)과 心(마음 심)이 합쳐진 글자로 칼날이 심장을 찌를 듯한 아픈 마음을 견딘다는 의미이다. 또한 耐(견딜 내)는 수염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而(말이을 이)와 寸(마디 촌)이 합쳐진 글자인데 수염을 깎는 형벌..
-
한국인의 깊은 배려심내 삶의 나침반 2024. 2. 25. 09:19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펄벅은 문학작가이면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였는데 그녀는 장편소설‘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로 표현했다.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 때문이었다.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
-
<마음을 담는 바구니 – 잠재의식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9
아침에 공간을 채우는 공기의 느낌이 선선하니 봄이 오는가 보다. 겨울의 찬 공기도 시간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가 보다. 를 쓴 프랑스의 소설가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인간의 삶은 시간앞에 허무한 것이나 잠재의식을 향상시킴으로 삶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고 단정짓고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진실한 마음 속 믿음을 가진다면 그것이 현실에 반영되는 것이다. 50㎏의 돌멩이가 든 바구니가 있는 데 이 바구니는 너무 무거워서 들기 어렵지만, 건강한 성인 남자라면 전혀 들지 못할 무게는 아니지만 만약 집에 가져가라 하면 절대 들고 가지 않을 거다. 너무 무겁고 가치가 없는 바위에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50㎏ ..
-
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6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
-
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9. 16:12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