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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미리 예견하라~내 삶의 나침반 2019. 2. 6. 07:14
원양어선을 탓던 경험 많은 선장들은 이렇게 전한다. 바다에서 태풍을 만나면 세가지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첫째는 빨리 뱃머리를 돌려서 도망가는 것이다.그러나 이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태풍의 속도보다 빨리 도망갈 수 있는 배는 없기 때문이다. 둘째,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뱃머리를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도 좋지 않다. 어느 쪽으로 돌리든 뱃머리를 돌리는 순간 그 배는 바람을 맞는 면적이 더 커지기 때문에 전복될 가능성 이 높다. 세번째 방법은, 모든 문을 꼭 걸어 닫고 전속력으로 태풍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태풍의 세기가 강하게 느껴지겠지만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최단거리 코스는 이 방법 뿐이다. 이것이 인생의 원리 인것 같습니다. 곤경에 빠졌을 때 는 절대 당황하거나, 비관적으로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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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데 콩 난다~하루 하루 채우기 2019. 2. 3. 10:34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 글 ♥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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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바르게 쓰기하루 하루 채우기 2019. 2. 1. 18:24
채팅을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쓸 때 ‘ㅇㅇ’, ‘ㅋㅋ’, ‘ㅎㅎ’, ㄷㄷ처럼 자음만을 겹쳐 쓰거나 혹은 ‘ㅜㅜ’나 ‘ㅠㅠ’처럼 모음만을 겹쳐 쓰는 경우가 많다. ‘ㅇㅇ’은 ‘알았다’에서 ‘알았’의 초성인 ‘ㅇㅇ’을 딴 것이고 ‘ㅋㅋ’과 ‘ㅎㅎ’은 웃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큭큭’ 혹은 ‘킥킥’, 그리고 ‘하하’ 혹은 ‘흐흐’에서 ‘ㅋㅋ’과 ‘ㅎㅎ’을 딴 것이며 ‘ㄷㄷ’은 뭔가 무서운 느낌이 들 때 몸을 떠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인 ‘덜덜’에서 ‘ㄷㄷ’을 딴 것이다. 그리고 ‘ㅜㅜ’와 ‘ㅠㅠ’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비슷해 난감하거나 슬픈 감정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그런데 자모를 몇 번 겹쳐 썼느냐에 따라 느낌의 정도가 달라지는데, ‘ㅠ’처럼 한 번만 쓰면 ‘조금 난감하다’의 의미가 되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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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이 길지않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 08:12
#사랑만 하며 살아도 그리 길지 않다# 생명 있는 것은 반드시 죽고 형체 있는 것은 반드시 부서지는 것, 그것이 세상의 이치라면 삶의 이치라고 다를까? 모든 명예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모든 부 역시 언젠가는 쓰러진다. 꽃 역시 언젠가는 지고, 나뭇잎도 계절을 다하면 남김없이 떨어진다. 연어들 역시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는다. 물고기 한 마리도 그렇게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자신을 버리고 간다. 그런데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 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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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그렇습니다 ~하루 하루 채우기 2019. 2. 1. 07:49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사람 보다 맘 편히 천원 버는 사람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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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넘어서야 이해되는 것》🍀인생2막 근육키우기 2019. 1. 31. 07:02
《50이 넘어서야 이해되는 것》🍀 1. 인생은 운칠기삼이고 여기서 운은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 2. 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 초년성공, 중년상처, 노년빈곤이라는 것. 3. 회사 다닐 때는 절대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4. 만나는 사람마다 회사 명함을 뿌리지만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 5. 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는 사실. 6. 무엇이던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는 것. 7. 회사나 업계의 인맥은 떠나면 3% 정도 밖에 안 남는다는 것. 8. 회사에 받는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다는 것. 9. 인생은 생각대로 안되지만 그 맛도 괜찮다는 것. 10. 수십 년 만에 학교 졸업 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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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하루 하루 채우기 2019. 1. 29. 09:46
🍃🍃"나" 와 "남"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 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 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설이 많은 것이다. 내가 바쁘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은 바빠도 나를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니 사람이 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기본이 안된 것이다. 여러분은 ‘나’입니까? '남’입니까? 마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모든 것은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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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영은 겸손~내 삶의 나침반 2019. 1. 28. 15:26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이 이름난 식당으로 손님들을 초대했다. 여섯 명의 일행은 똑같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식사가 거의 끝날 즈음 회장이 수행원에게 일렀다. "이 스테이크를 요리한 주방장을 모셔오게,매니저가 아닌 주방장이어야 하네." 수행원은 회장이 스테이크를 절반밖에 먹지 않은 것을 보고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걱정하며 주방장에게 회장의 말을 전했다. 부름을 받은 주방장은 몹시 긴장했다.자신을 찾는 손님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테이크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떨리는 목소리로 주방장이 물었다. "아니오. 당신은 정말 훌륭한 요리사요. 오늘 스테이크는 맛이 아주 좋았소." 이렇게 운을 뗀 회장은 말을 이었다. "다만 내 나이가 이미 여든이라 입맛이 예전 같지 않다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