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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미소와 바른말내마음 달래기 2019. 2. 19. 10:32
그 사람이 쓰는 언어를 자세히 관찰하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늘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말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그렇다면 언어는 어디에 머물까요? 언어는 마음속에 집을 짓고 산다. 우리의 존재는 언어속에 묻혀 있고, 언어는 마음속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는 마음이고, 마음이 존재이다. 누에가 실을 뽑아내듯,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그 안에서 살듯 인간은 자신의 말에 지배받는 삶을 영위한다. 그래서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 것 같다. 언어가 낳는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속담일 것이다. 우리 마음이 머무는 그 곳에 우리 자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머리를 잘 쓰는 사람은 초반에는 성공하지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친다. 그러나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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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하루 하루 채우기 2019. 2. 18. 09:25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사람으로 만나 착한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2019년 2월 18일! 사람의 관계를 되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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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부리지 말자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7. 08:46
욕심이 과하면 마음이 다친다. 내 것 아닌 것에 욕심내지 말자. 소유하려는 생각 때문에 마음도 몸도 힘들어하니까 그냥 놓아주자. 돈에 대한 욕심도, 사랑에 대한 갈망도, 갖고 싶은 물건들도 결국은 내면에서의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서 나오는 공허한 마음 때문이다. 소유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 마음을 차곡차곡 채우는 연습을 하자. 마음이 채워지면 조금 더 타인들 앞에 당당해지고 스스로도 만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소유욕에 대한 욕심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다.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구멍 난 항아리처럼 끝도 없는 생각이다. 겉 멋에 대한 것을 채우지 말고 내면의 마음을 채워 어떤 모습이든 타인들 앞에 당당한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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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6. 06:20
설해목(雪害木) 해가 저문 어느 날, 오막살이 토굴에 사시는 노승앞에 더벅머리 학생이 하나 찾아왔다. 아버지가 써 준 편지를 꺼내면서 그는 사뭇 불안한 표정이었다. 사연인즉, 이 망나니를 학교에서고 집에서고, 더 이상 손댈 수 없으니 스님이 알아서 사람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물론 노승과 그의 아버지는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편지를 보고 난 노승은 아무런 말도 없이 몸소 후원에 나 늦은 저녁을 지어왔다. 저녁을 먹인 뒤 발을 씻으라고 대야에 가득 더운 물을 떠다 주었다. 이 때 더벅머리의 눈에서는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는 아까부터 훈계가 있으리라 은근히 기다려지기 했지만, 스님이 한마디 말도 없이 시중만 들어 주는 데에 크게 감동한 것이다. 훈계라면 진저리가 났을 것이다. 그에게는 백 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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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배워라~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4. 10:24
새벽이 되면 닭들이 운다. 그런데 그날은 아직 새벽이 되기 전인데 닭들이 울었다.그것도 비명을 질러가며 울고 있었다. 화들짝 놀란 주인은 닭장으로 갔다. 그랬더니 무려 600마리가 죽어 있었다. 원인은 금방 밝혀졌다.닭장 저쪽 구석에서 닭들의 천적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닭 한 마리를 낚아채 여유롭게 먹고 있었다.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무려 600마리를 죽인 것이다.아니 엄밀히 말하면 수리 부엉이가 죽인 것이 아니라 닭들이 서로 먼저 살겠다고 출구 쪽으로 달려가다 압사한 것이다. 수리부엉이는 한 마리만 죽이고 나머지 닭들은 동료 닭들이 죽인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은 없었을까. 꿀벌은 꿀을 절대 혼자 먹지 않는다. 밖에 나갔다가 꿀을 발견하면 벌집에 돌아와 동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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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좋은 날하루 하루 채우기 2019. 2. 11. 06:52
#이런 마음으로 1년을살자# 사주팔자 보다 중요한 것은 관상이요. 관상보다 중요한 것은 수상(손금)이고 수상보다 중요한 것은 심상(마음)이다. 말을 가장 잘하는 건 지식의 영역이고, 말을 잘 듣는건 지혜의 영역이며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가 낫다. 내 삶의 실패란?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나름이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찾아온다. 인생의 기회는 3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찾아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다.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 나에게 펼쳐진 모든 순간 순간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으로 마인드로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내가 바라는 가장 찬란히 빛나는 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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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다 잘 되고 있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0. 07:27
자, 지금부터 따라해 보세요.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다시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이 순간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또 다시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 모두가 내 마음의 수행이라고 생각할 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 모두가 그대로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여행이 될 겁니다. 이제부터 밝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봅시다. 인생이라 이름 붙인 이 여행의 끝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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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신호등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7. 10:09
인생은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안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는 인생길 서두르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삶은 아슬아슬한 길을 달리는 차와 같습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늪지로 빠져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를 정비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듯 삶의 길을 달리는 인생도 수시로 마음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잠시의 부주의로 화를 입게 되지요. 멈출 때가 있고 기다릴 때가 있고 양보할 때가 있고 참을 때가 있는 삶입니다. 인생길의 신호등을 잘 지키는 것도 아름답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 혼자 지키지 않으면 뭐 어때 하는 안이한 생각이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그것이 방심입니다. 방심 속에 불행이 있다는 것을 가슴 내면에 신호등 하나 밝혀두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