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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미소와 바른말
    내마음 달래기 2019. 2. 19. 10:32
    그 사람이 쓰는 언어를 자세히 관찰하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늘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말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그렇다면 언어는 어디에 머물까요? 언어는 마음속에 집을 짓고 산다. 우리의 존재는 언어속에 묻혀 있고, 언어는 마음속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는 마음이고, 마음이 존재이다. 누에가 실을 뽑아내듯,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그 안에서 살듯 인간은 자신의 말에 지배받는 삶을 영위한다. 그래서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 것 같다. 언어가 낳는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속담일 것이다. 우리 마음이 머무는 그 곳에 우리 자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머리를 잘 쓰는 사람은 초반에는 성공하지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친다. 그러나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은 점점 더 좋아지게 되어 하늘문에 이르게 된다. 마음도 잘 쓰고 머리도 잘 쓰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 될 수 있다. 거울 앞에서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자신의 얼굴을 바라 보면서 웃을 수 있다면 나는 이미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 얼굴에는 약 80여종의 근육이 있다.
    그 중에서 미소 지을 때 사용되는 근육은 약 50여종이며 그 근육은 곧 우리의 두뇌를 자극한다. 미소에 의해 자극된 두뇌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폴 발레리는 "심각한 사람들에게서는 절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들은 결코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미소짓는 마음에서 창조적인 생각, 창조적인 일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마음의 거울 앞에서 미소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얼굴에서 풍겨져 나오는 보이지 않는 언어는 지금 나의 삶입니다. 자신의 환한 미소로 모두를 반겨주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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