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과거로의 복원력

< 미래와 과거에 대한 복원력 >

 

40여년 전만 해도 지금의 세상은 상상도 못했다.

그 당시 한집 건너 있던 유선 전화기는 큰 재산이었다. 전화를 걸려 친구집에 갔다 오면서 친구와 나는 이런 대화를 했다. "미래에는 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대." "웃기지 마라. 그럼 물도 사 먹는 시대가 오겠다." 그렇게 우리들은 허황된 얘기라며 웃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지금 우리는 생수를 사 먹고 세계 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한다.

군복무 시절 당시 중요한 군사장비인 무전기를 들고 <통신보안>을 외치던 상황에 사람마다 갖고 다니는 전화기는 그냥 상상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때로 혼자서 앞으로 세상이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가 나름 대로 예측해 보면서 희열의 세계로 빠져들곤 한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살면서 꿈꾸는 수많은 상상은 불확실성을  동반하기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를 살면서 희망을 만들어가고 오늘을 살면서 내일이라는 미래를 상상하며 준비해야 한다.

미국의 경영학자 이자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학자로 평가받으며  현대 경영학을 확립한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는 것은 밤중에 시골길을
전조등도 켜지 않고 달리면서 뒷 창문으로 밖을 보려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하였다. 그 말이 맞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래도 우리의 기본적인 인성과 품성은 굳건히 기준을 세워 중심을 잡아야 한다.

회복력, 복원력, 탄력 등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누구나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아프고 지친 몸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려 하고, 우울하고 피로한 마음은 다시 힐링 되게 되돌리려고 합니다.
취업, 사업, 운동, 공부, 결혼 등 삶의 흐름 중에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길 때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다시 찾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의지이다,.
세상이 바뀌고 발전하여도 각자 갖고있는 본성을 찾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본성을 되찾는 힘이 부족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극복하기보다는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무언가를 실패한 사람은 대부분 마음의 중심을 잃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 경우가 많다. 큰 성공을 거둔 후라도 욕심을 조정하지 못했을 때는 실패를 겪어야 되는 것이다.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고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노력을 놓치지 않는 다면 우리의 삶은 실패가 찾아올 겨를이 없을 것이다.
본디 마음의 원점을 잃지 않도록 성성하게 지켜 보십시오.

<해따실명상원 예 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