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성실한 희망의 삶이 기쁨이다.
    내 삶의 나침반 2023. 10. 28. 11:58

    < 성실한 희망의 삶이 기쁨이다.>

    인도 공화국의 제3대 총리인 인디라 간디는 인도의 첫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딸로 아버지에 이어 총리의 자리에 오른다. 1966년부터 77년까지, 1980년부터 84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리를 역임했다. 그녀가 세상을 보는 깊이 있는 안목을 갖게 된 것은 1930년부터 3년간 옥중에 있는 아버지가 혼자 있는 딸을 위해 써 보낸 196통의 역사 편지로부터 말미암는다.

    인도의 초대 총리였던 자와할랄 네루는 독립운동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약 10년 동안 아홉 번의 수감생활을 했다.

    그가 여섯 번째 투옥되었을 때 딸은 열세 살이었고 할아버지와 어머니까지

    감옥에 갇혀 곁에는 돌봐줄 가족이 없었다. 그는 어린 딸이 걱정되어 매일 옥중 편지를 썼다.

    2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은 편지가 딸에게는 삶의 희망이었습니다. 그의 딸 인디라 간디는

    인도의 가난과 뒷골목의 혼란, 아시안 게임 개최, 초호화 호텔 건설, 방글라데시 독립 지지, 시크교도 탄압 등으로 누군가에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머니의 이미지로 누군가에는 파괴자 칼리 여신으로 인도를 통치했다. 인디라 간디를 떠올릴 때 옥중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옥중의 할아버지, 외롭고 쓸쓸한 어린 시절, 옥중 아버지의 교육과 함께 무엇보다 비 내리는 인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인디라 간디의 아버지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식을 바른길로 이끌려는 노력 덕분에 그의 딸은 강인한 정신력과 올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에 따라서 지적 수준이나 도덕 수준, 경제 수준 등 한 사람을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비록 열악한 상황일지라도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극복이 가능하다.

    인디라 간디는 삶의 목적은 믿고, 소망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소망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소망이란 몸속에 흐르는 피와 같아서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에게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슴 속에 담는 사람에 대한 소망은 순수하고 진실해야 하며 사람과의 관계가 바른 취지에서 벗어 날 경우에는 단호하게 멀리 물리치는 용기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성실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 내리는 결정이고 우리는 늘 밝은 내일을 그리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희망적인 마래을 품은 사람이 큰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확신을 가져야 한다.

    큰 그릇에는 많은 물이 담기듯이 희망을 크게 품을수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어

    값진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삶의 기쁨이다.

     

    < 해따실 명상원 > 예 관 해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