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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이 우리를 발전시킨다.내 삶의 나침반 2023. 10. 22. 08:43
< 궁금함이 우리를 발전 시킨다 >
미국의 저명한 물리학자로, 이시도어 아이삭 라비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했지만, 바로 다음 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코넬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194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었다. 라비는 원자핵에서 양성자들을 묶어주는 힘의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는 결국, 분자-빔 자기 공명 검출 방법을 만들어 냈고, 이 업적으로 194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어느 날 한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어떻게 이처럼 영향력 있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했다. "그건 순전히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과학자로 만들었어요. 학교에서 끝나고 집에 오면 어머니는 항상 오늘은 어떤 것이 궁금한지를 저에게 묻곤 하셨습니다."
무엇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하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된다. 어떠한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핵심 자질은 바로 호기심과 창의력이다. 항상 배움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기 에는 궁금함을 가슴에 담고 그것을 풀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니?" 스스로에게 물어 봐야 한다. 불교의 마음 공부에는 궁금한 것을 파고 드는 “화두 공부”가 있다. 화두공부는 특별히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세속에 살면서 생활에 바쁜 재가자들에게 매우 합당한 수행법이기도 하다. 화두를 풀기위해 호흡에 집중하고 궁금한 것을 풀어 답을 얻고자 함이 <간화선>이다. 처음 간화선에 입문하여 참구하고자 하는 사람는 마땅히 조용한 가운데서 조용한 집중에 마음을 다해야 한다. 좌선은 선의 실천에 있어서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조용한 곳만을 찾아 좌선에만 집착한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참구의 태도는 아니다고 한다.
세상사의 번뇌 망념은 마치 타오르는 불과 같으니, 안으로 안으로 자산을 되돌아 보고 마음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것에 집중해야 <화두>를 타파 할 수 있다.
미국의 가장 오래된 법무부 장관이자 작가로써도 활동을 한 윌리엄 워트는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어느 주제에 대한 것이든 호기심이 발동하는 그 순간을 잡아라. 그 순간을 흘려보낸다면 그 욕구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있고
당신은 무지한 채로 남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은 후세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으로 남아있다.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놓치지 말고 매 순간 풀라는 의미인데 공부를 하던지 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발생하면 메모해 놓았다가 인터넷의 여러 검색창에서 정보를 얻든지 스스로 깊이 파고 들면서 해결해 나가는 습관을 길러 지식과 교양을 늘려가기 바란다,
지금 우리는 <지식의 바다>에서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좋은 시대에
살고있는 것이 크나 큰 행운이고 복덕이다. <해따실 명상원 예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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