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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극복으로 삶의 성과 완성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3. 10. 12:00
영국의 문학가인 새뮤얼 존슨은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였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졸업은 하지 못하였다. 35년에 20세나 나이가 많은 부인과 결혼하여 사숙을 열었으나 실패하였고 그 뒤로도 계속 가난과 병에 시달려야만 하였으나 피나는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18세기 영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늘 말했다 “ 위대한 성과는 힘이 아닌 인내로 얻을 수 있다.” 참을 인(忍)과 견딜 내(耐)가 만나 이루어진 인내(忍耐)라는 단어가 있다. 여기서 忍(참을 인)은 刃(칼날 인)과 心(마음 심)이 합쳐진 글자로 칼날이 심장을 찌를 듯한 아픈 마음을 견딘다는 의미이다. 또한 耐(견딜 내)는 수염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而(말이을 이)와 寸(마디 촌)이 합쳐진 글자인데 수염을 깎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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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의 삶이 꿈인가?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4. 3. 5. 10:25
“100세가 된 것을 실감할 수가 없다. 앞으로도 건강에 유의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 지난 3일 100번째 생일을 맞은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는 장수 비결에 대해 “무리하지 않고 자연체(自然体)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어로 자연체는 검도 등에서 양발을 적당히 벌리고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욕심 없이 마음이 편한 대로 사는 게 장수의 비결이란 의미다. 4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전날 일본 규슈 오이타시(市) 자택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100세 생일을 맞았다. 일본 역대 총리 가운데 100세를 맞은 경우는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전 총리(1887~1990)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1918~2019)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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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깊은 배려심내 삶의 나침반 2024. 2. 25. 09:19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펄벅은 문학작가이면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였는데 그녀는 장편소설‘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로 표현했다.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 때문이었다.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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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4. 2. 23. 09:50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섭취를 늘리는게 고혈압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이 매일 1g의 칼륨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g 칼륨은 중간 크기의 바나나 2개, 시금치 한 컵, 큰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양이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중국에서 5년간 2만995명을 대상으로 소금 대체품과 뇌졸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논문 자료를 토대로 분석작업을 했다.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의 절반에 대해, 요리 등에 일반적인 소금을 사용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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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는 바구니 – 잠재의식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9
아침에 공간을 채우는 공기의 느낌이 선선하니 봄이 오는가 보다. 겨울의 찬 공기도 시간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가 보다. 를 쓴 프랑스의 소설가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인간의 삶은 시간앞에 허무한 것이나 잠재의식을 향상시킴으로 삶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고 단정짓고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진실한 마음 속 믿음을 가진다면 그것이 현실에 반영되는 것이다. 50㎏의 돌멩이가 든 바구니가 있는 데 이 바구니는 너무 무거워서 들기 어렵지만, 건강한 성인 남자라면 전혀 들지 못할 무게는 아니지만 만약 집에 가져가라 하면 절대 들고 가지 않을 거다. 너무 무겁고 가치가 없는 바위에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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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6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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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9. 16:12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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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과거로의 복원력내 삶의 나침반 2024. 2. 3. 13:04
40여년 전만 해도 지금의 세상은 상상도 못했다. 그 당시 한집 건너 있던 유선 전화기는 큰 재산이었다. 전화를 걸려 친구집에 갔다 오면서 친구와 나는 이런 대화를 했다. "미래에는 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대." "웃기지 마라. 그럼 물도 사 먹는 시대가 오겠다." 그렇게 우리들은 허황된 얘기라며 웃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지금 우리는 생수를 사 먹고 세계 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한다. 군복무 시절 당시 중요한 군사장비인 무전기를 들고 을 외치던 상황에 사람마다 갖고 다니는 전화기는 그냥 상상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때로 혼자서 앞으로 세상이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가 나름 대로 예측해 보면서 희열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