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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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다 잘 되고 있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0. 07:27
자, 지금부터 따라해 보세요.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다시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이 순간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또 다시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쉬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여봅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 모두가 내 마음의 수행이라고 생각할 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 모두가 그대로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여행이 될 겁니다. 이제부터 밝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봅시다. 인생이라 이름 붙인 이 여행의 끝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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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신호등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7. 10:09
인생은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안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는 인생길 서두르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삶은 아슬아슬한 길을 달리는 차와 같습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늪지로 빠져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를 정비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듯 삶의 길을 달리는 인생도 수시로 마음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잠시의 부주의로 화를 입게 되지요. 멈출 때가 있고 기다릴 때가 있고 양보할 때가 있고 참을 때가 있는 삶입니다. 인생길의 신호등을 잘 지키는 것도 아름답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 혼자 지키지 않으면 뭐 어때 하는 안이한 생각이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그것이 방심입니다. 방심 속에 불행이 있다는 것을 가슴 내면에 신호등 하나 밝혀두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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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이 길지않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9. 2. 1. 08:12
#사랑만 하며 살아도 그리 길지 않다# 생명 있는 것은 반드시 죽고 형체 있는 것은 반드시 부서지는 것, 그것이 세상의 이치라면 삶의 이치라고 다를까? 모든 명예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모든 부 역시 언젠가는 쓰러진다. 꽃 역시 언젠가는 지고, 나뭇잎도 계절을 다하면 남김없이 떨어진다. 연어들 역시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는다. 물고기 한 마리도 그렇게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자신을 버리고 간다. 그런데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 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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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한방육수 7가지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23. 19:26
1. 느릅나무 흔히 ‘코나무’라 불리는데 느릅나무를 끓이면 끈적끈적한 것이 콧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 때문인지 비염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조선 시대에 나온 책에 느릅나무 껍질을 가루 내어 쌀가루와 섞어서 떡이나 전병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염증이나 종양을 줄여주는 효능이 알려져 암 환자들이 먹는 약재 중 하나다. 느릅나무를 넣고 국물 내어 각종 요리의 밑국물로 활용한다. 2. 오갈피(오가피) 한방에서 오갈피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는 가시오갈피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가시오갈피 잎 모양이 인삼의 잎 모양을 닮은 것처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주로 오갈피술로 담가 마시는데 닭이나 오리를 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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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며 살자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23. 15:23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 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 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 날 듯 하지 마세요.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한 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 가면 어떨까요?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듯이, 세상에 실수없는 사람 없듯이, 세상에 절망없는 사람 없듯이, 사람인지라 모든게 갖춰져 있지 않아 흠결투성이인 우리들! 늘 배우고 반성하며,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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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선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20. 11:14
화두선....... 화두라 하면 뭐 굉장히 거창하고 대단한 수행법인거처럼 느껴지는데.. 화두란 것이 불덩어리가 이글거리는 화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것처럼 온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란 것이니 대단한 것이긴 합니다.. 본래.. 부처님이 온갖 부귀영화와 권세를 버리고 출가한 것이 어떻게 하면 생로병사에서 벗어날까 하는 마음이 사무쳐서 곡기까지 끓고 고심 고심하다가 출가하였기에.. 그 생로병사의 해답을 찾기위한 절박한 마음이.. 곧 화두였던 것입니다.. 머리에 불덩어리를 이고 있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얼마나 절박한 마음이겠읍니까.. 그러한 마음으로 수행하여야 깨달음에 이른다 하여 화두선이라 하였으니... 화두란 것은 이렇듯이 남이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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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고 살자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14. 06:59
삶과 죽음의 차이가 무엇인가 삶은 숨을 쉴수 있는 것이고 죽음은 숨을 쉬지 못 하는 것이다 무엇이 있어야 숨을 쉬는가? 공기가 있어야 숨을 쉰다 공기는 눈에 보이는가? 눈으로 볼수가 없다 공기를 내가 만들수 있는가? 만들수 없지 않는가 눈에 보이지 않고 내가 만들수 없는 공기 덕분에 숨쉬고 사는데 공기한테 감사 한적이 있는가? 내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가? 내가 할수 있는건 거의 없다 주변의 도움으로 살고 있지 않는가? 잘 살고 못 사는 이유를 아는가? 운이 좋아서 잘 사는가? 운이 없어서 못 사는가? 잘 사는 사람은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서 잘 사는 것이고 못 사는 사람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 사는거 아닌가? 잘 사는 사람은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왜 많고 못 사는 사람은 주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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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 불편할 경우 꼭 해야하는 것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10. 18:54
1. 찬물과 찬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 위장은 음식을 삵히는 공간입니다. 위장이 충실히 일을 해야 음식은 잘 삵혀 집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위장은 사람의 기관 중에 제일 온도가 높아야 할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찬물과 찬음식을 넣어버리면 위장의 일을 충실히 수행할 수 없습니다. 잘 삵히지 못하고 음식물을 넘겨버리면 전반적인 몸 안에 문제가 생겨버리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위장이 약한 분들은 찬물과 찬음식을 절~~~대 멀리해야 합니다. 2. 좋은소금으로 짜게 먹는다. 소금의 cl 성분이 위장액을 만들어서 위장이 일을 충실하게 해줄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짜게 먹으면 살찐다는 얘기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