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바라보기
-
삶에 시간를 내라푸른 숲 바라보기 2019. 1. 4. 21:10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성공의 대가이다.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능력의 근원이다.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끊임없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지혜의 원천이다.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대당을 품는 일이다.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다. 주위를 살펴보는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기도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인생의 영원한 투자이다. 중에서
-
운명의 설계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2. 17. 18:46
농장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그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곧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사고,다른 한 사람은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샀다.표를 산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이런 말을 듣게 되었다. "뉴욕 사람들은 인정이 메말라서 길을 가르쳐 주고도 돈을 받는데,보스턴 사람들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한테도 인심을 후하게 베푼대요."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산 남자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보스턴으로 가는 게 낫겠어.일자리를 못 구해도 굶어 죽을 일은 없을 거야.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잖아.' 하지만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산 남자의 생각은 달랐다. '그래, 뉴욕으로 가는 거야! 길을 가르쳐 주고도 돈을 받는다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
나를 사랑하는 '그분'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2. 15. 11:24
미국의 수잔 앤더슨이란 여인의 이야기는 사랑에 굶주린 현대인들에게 늘 잔잔한 감동과 큰 깨달음을 줍니다. 의사의 오진과 수술 실수로 직장인인 수잔은 어느 날 갑작스레 맹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군 장교인 남편이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매일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도 출근하면서 아내의 출근길을 매일 돕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남편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언제까지 내가 계속 이렇게 할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하도록 해요." 이 말에 아내는 믿고 사랑했던 남편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고, 상처를 받았습니다. 수잔은 이를 악물고 그동안 익힌 것을 더듬으며 혼자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리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사무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여..
-
인생아 너 참 힘들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2. 1. 16:54
■ 인생 보았으나 보지 않은 것처럼 들었으나 듣지 않은 것처럼 말했으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행했으나 행하지 않은 것처럼 알았으나 알지 못한 것처럼 몰랐으나 모르지 않은 것처럼 주었으나 주지 않은 것처럼 받아야하나 받을게 없는 것처럼 뜨거우나 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것처럼 기대했으나 기대하지 않은 것처럼 서운했으나 서운하지 않은 것처럼 놓쳤으나 놓치지 않은 것처럼 이뤘으나 이루지 않은 것처럼 없으나 없지 않은 것처럼 있으나 있지 않은 것처럼 아프나 아프지 않은 것처럼 인생은 이렇듯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사는거라 하네 인생아 너 참 어렵다 매 순간순간 나를 점검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속세에 때묻지도 길들여지지도 않으며 매 순간 맑고 투명하게 깨어있어야 한다.
-
편하게 살자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1. 17. 07:48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
-
'선함'이 '악함'을 이기는 세상을 믿는다~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0. 31. 20:47
정말 '선함'이 '악함'을 이기느냐고 묻는다면, 꽤 오랜 시간의 인내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함'이 더 강하다고 믿는다. 정말 무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냉철하고도 통렬한 자기 반성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부끄러움도 염치도 몰라서 반성 따윈 개념조차 없는 이들은 그저 어리석고 우스운 존재로 보이기 시작했다. 윤동주의 '서시'가 노트 앞면을 예쁘게 장식하던 감수성 가득한 시에서, 시대 정신을 온몸으로 고민하던 식민지 청년의 처절한 삶의 흔적이자 아프디 아픈 자기 고백으로 다가왔을 때 내 존재 자체가 부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 그럼에도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부끄러울 것이고 냉철한 자기 반성 앞에 솔직하게 나서야만 할 것이다. '선함'은 '악함'을 이긴다. 아무리 오랜 ..
-
스티브 잡스~진정한 성공푸른 숲 바라보기 2018. 10. 10. 20:14
스티브 잡스(1955~2011)가 췌장암으로 병상에 누워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시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한 번 쯤 되짚어 봐야하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은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큰 빛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