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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나눔의 새로운 설레임으로내 삶의 나침반 2024. 1. 7. 08:26
새로운 년도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이 다르지 않는 데 사람들은 새로움에 설레임과 집착을 덧붙인다. 이 속에 인간의 조그마한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성공은 모두 욕망에서 비롯된다. 인간의 마음은 너무나 강력해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이 간절히 바라는 재물과 지위, 당신에게 필요한 우정, 성공을 위한 자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소망’과 ‘욕망’은 서로 다르다. 소망은 우리가 바라는 무언가의 씨앗에. 불과한 반면 강렬한 욕망은 우리가 원하는 바의 씨앗 이면서 나아가 성장과 발달을 책임질 비옥한 토양이자 햇볕이며 빗물과도 같다. 강렬한 욕망은 우리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천재성을 깨워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힘이다. 욕망은 인간의 노력이라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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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을 이기는 뚝심을 키우는 새해내 삶의 나침반 2023. 12. 30. 22:15
학교 다닐 적 체구가 작은 나는 체육 시간이 싫었다. 체육선생은 물구나무서기와 뜀틀넘기를 시켰다. 팔에 힘이 없는 나는 늘 실패하고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겁이 났고 올바른 시도가 되지 않았기에 그 두가지 종목은 고층 빌딩처럼 보였다. 절대 넘지 못할 것처럼 높았다. 어른이 돼서도 뜀틀넘기를 할 줄 몰랐다. 삶은 뜀틀넘기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었다. 뜀틀을 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뜀틀은 한 번에 넘기 어려운 것만 나타났다. 넘기 쉬운 건 얼마 안 됐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뜀틀을 넘었다.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었다. 뜀틀넘기를 못하는데도 뜀틀을 넘어야 했다. 눈앞의 뜀틀을 넘으면, 다른 뜀틀이 나타났다. 내 삶이 낮은 뜀틀을 넘는 데 그치지는 않을까. 여기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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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아이의 생일날이 생각나다.카테고리 없음 2023. 12. 25. 09:19
페이스북에 10년전의 글이 올라와 새삼스럽다. 이 시기에 부모가 저지르게 되는 바람직하지 않은 양육태도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이렇게 해야 해'라고 부모가 아이를 이렇게 발달시키겠다고 부모 의도대로 아이를 마구 몰고 가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무조건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다. - 이영애 박사 - 내일은 은수의 생일이다. 어제 저녁부터 이미 은수의 생일이벤트는 시작되고 있다, 정겨운 저녁시간과 영화감상. 은수 한테는 조금 난해한 영화이지만 어려움에 도전하는 인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히말라야의 장대한 풍광을 이 겨울, 그 연한 마음에 담아주고 싶었고. 선물은 이미 원하는 걸 주었는 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따로 마련해야 하나 조금 고민했다. 옛어른의 표현대로 앞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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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내 삶의 나침반 2023. 12. 24. 21:54
그대의 존재는 우연이 아닙니다. 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말은 이미 이 세상에서 삶의 진리를 밝힌 많은 성현들 께서 하신 말입니다. 일본에서 세라믹칼로 유명한 교세라 그룹의 창업주인 이나모리 가즈오씨가 쓴 "소호 카에 꿈 "이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교세라 그룹은 일본 오사카와 간사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지인들과 투자자들의 도움으로 27세 때 교세라인 교토세라믹을 창업했습니다. 처음 회사 설립 때 하청을 주는 기업의 창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300만 엔으로 창업을 했으며 IBM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까다로운 품질의 요구 덕분에 기술이 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회사가 첫 회부터 흑자경영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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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함과 현명함내 삶의 나침반 2023. 12. 17. 10:38
인생에서 본격적으로 성격이 자리잡기 시작하는 고등학교 시절 부터는 좀 더 침착함을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당황하는 상황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냉정함과 침착함이 자신의 내면에 머물게 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어느 마을에 현명한 선생님에게 한 여인이 찾아와 쌍둥이인 어린 아들들이 너무나도 산만하여 집중하지 못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쌍둥이 아이들을 가르칠 테니 자기 집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쌍둥이들을 일 년간 가르치던 선생님은 아이들이 많이 침착해졌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쌍둥이를 각각 다른 방으로 부른 선생님은 쌍둥이에게 그 방을 청소하라고 시켰습니다. 그 방은 모두 바닥이 축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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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가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내 삶의 나침반 2023. 12. 17. 10:37
며칠있으면 올 한해도 물러 갑니다. 일년이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은 데 그 지나감은 어디에 있나요? 저장이 안되는 것이 시간이고 세월입니다. 미국의 풍자만화가이자 리플리가 만들어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믿거나 말거나는 특이한 소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랜차이즈 매체이며, 본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습니다. 라디오, 텔레비전, 박물관, 책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졌고, 박물관은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덴마크, 오스트레일리아, 대한민국의 제주도 등에 있습니다. 이 프로를 만든 로버트 리플리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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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가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내 삶의 나침반 2023. 12. 9. 19:10
며칠있으면 올 한해도 물러 갑니다. 일년이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은 데 그 지나감은 어디에 있나요? 저장이 안되는 것이 시간이고 세월입니다. 미국의 풍자만화가이자 리플리가 만들어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믿거나 말거나는 특이한 소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랜차이즈 매체이며, 본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습니다. 라디오, 텔레비전, 박물관, 책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졌고, 박물관은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덴마크, 오스트레일리아, 대한민국의 제주도 등에 있습니다. 이 프로를 만든 로버트 리플리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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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삶의 동반자내 삶의 나침반 2023. 12. 2. 10:08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에게 질병만큼 무서운 것이 바로 외로움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옛 친구들의 근황이 궁금하고 만나고 싶어진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바쁜 인생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그때 그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 정작 만나면 별 할 말도 없을 텐데도 서로 어떻게 나이를 먹고 살아왔는지 보고 싶은 것이다. 용기를 내어 고교시절 친구 다섯을 모아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소백산 언저리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으며 그 옛날 까까머리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목이 아프도록 얘기했다.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은 몇 번이고 반복하며 엊그제 일처럼 수다를 떨며 정겨워하였다. 확 젊어지는 기분이었다. 한자어로 친구는 친할 친, 옛 구 이다. 옛날부터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