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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깊은 배려심내 삶의 나침반 2024. 2. 25. 09:19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펄벅은 문학작가이면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였는데 그녀는 장편소설‘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로 표현했다.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 때문이었다.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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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4. 2. 23. 09:50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섭취를 늘리는게 고혈압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이 매일 1g의 칼륨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g 칼륨은 중간 크기의 바나나 2개, 시금치 한 컵, 큰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양이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중국에서 5년간 2만995명을 대상으로 소금 대체품과 뇌졸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논문 자료를 토대로 분석작업을 했다.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의 절반에 대해, 요리 등에 일반적인 소금을 사용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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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는 바구니 – 잠재의식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9
아침에 공간을 채우는 공기의 느낌이 선선하니 봄이 오는가 보다. 겨울의 찬 공기도 시간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가 보다. 를 쓴 프랑스의 소설가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인간의 삶은 시간앞에 허무한 것이나 잠재의식을 향상시킴으로 삶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고 단정짓고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진실한 마음 속 믿음을 가진다면 그것이 현실에 반영되는 것이다. 50㎏의 돌멩이가 든 바구니가 있는 데 이 바구니는 너무 무거워서 들기 어렵지만, 건강한 성인 남자라면 전혀 들지 못할 무게는 아니지만 만약 집에 가져가라 하면 절대 들고 가지 않을 거다. 너무 무겁고 가치가 없는 바위에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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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18. 08:46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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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이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내 삶의 나침반 2024. 2. 9. 16:12
청소년이 꼭 봐야 할 동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190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생텍쥐페리는 영리하고 생기가 넘치며 잔꾀가 많은 소년이었다. 군대에 입대한 뒤, 그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다가 조종사 자격을 땄다. 제대한 뒤 민간 항공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그 곳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 비행을 담당했고, 또한 최초로 야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을 하면서 틈틈이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43년에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가 발표되었는데, 아름다운 삽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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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과거로의 복원력내 삶의 나침반 2024. 2. 3. 13:04
40여년 전만 해도 지금의 세상은 상상도 못했다. 그 당시 한집 건너 있던 유선 전화기는 큰 재산이었다. 전화를 걸려 친구집에 갔다 오면서 친구와 나는 이런 대화를 했다. "미래에는 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대." "웃기지 마라. 그럼 물도 사 먹는 시대가 오겠다." 그렇게 우리들은 허황된 얘기라며 웃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지금 우리는 생수를 사 먹고 세계 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한다. 군복무 시절 당시 중요한 군사장비인 무전기를 들고 을 외치던 상황에 사람마다 갖고 다니는 전화기는 그냥 상상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때로 혼자서 앞으로 세상이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인가 나름 대로 예측해 보면서 희열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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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을 뛰어넘는 지혜의 주춧돌내 삶의 나침반 2024. 1. 23. 09:40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너드 쇼는 독특한 묘비명으로 유명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이기도 한 그는 묘비에 “우물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라는 글을 남겼는 데 사실 번역의 오류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그는 생전에 “나는 젊었을 때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고 끈기와 실행을 강조하였다. 목표를 위해서 자신의 꿈을 위해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천번이상 실패해보지 않았다면 천번이상 거절당해보지 않았다면 천번이상 좌절하지 않았다면 인생과 전부를 건 것이 아니다. 하나의 옳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천번을 고쳐야 하고 한 동작을 숙달하려면 천번을 연습해야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 삶의 주춧돌은 인내이고 기둥은 끈기이다. 둘 다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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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의 힘내 삶의 나침반 2024. 1. 13. 09:24
우리의 몸과 마음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이있고 그기를 지향하고 있다. 영어 로는 'resilience'이다. 스스로 아프고 지친 몸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려 하고, 우울하고 피로한 마음은 다시 힐링 되게 되돌리려고 하는 의지력이 있는 것이다. 취업, 사업, 운동, 공부, 결혼 등 삶의 흐름 중에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길 때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다시 찾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모두들 라고 초심의 중요성을 표현 한다. 초심을 되찾는 힘이 부족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극복하기보다는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의 의지엔 복원력이 부족하여 이 복원력을 키우는 힘, 또한 길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