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바라보기

국내 토종 인공지능(AI) 뤼튼의 위력

금강성주 2025. 4.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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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생성형 AI를 넘어 ‘생활형 AI’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83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실탄을 확보한 뤼튼은

올해 1000만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목표로 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뤼튼 3.0’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생성형 AI가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과 전기 같은 기술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돈이 되는 AI’도 강조했다. 기존에 리워드를 제공하는

앱과 유사하되 한층 기준을 간소화하는 각종 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캐시를 1원처럼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현재까지 확보한 제휴사는 20~30개 정도다. 그중 모바일이나

지류 상품권으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업체만 우선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뤼튼은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페이 서비스와 같은 금융 모델로

나아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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