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의지로 삶의 기준 설정하기

<자유로운 의지로 삶의 기준 설정하기>

살아 가노라면 우리 삶에 족쇄가 되어 발전을 가로막는 '코끼리 사슬 증후군‘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는데 어렸을 적부터 아기 코끼리의 뒷다리를 말뚝에 묶어 놓는다.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아기 코끼리는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보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말뚝 주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자 좌절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코끼리는 스스로 말뚝 주변을 자신의 한계로 정해버려

성장한 뒤에도 사슬을 풀어놔도 말뚝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마는 것이다. 

코끼리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사슬을 끊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됐지만 

 그럴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꼬끼리가 충분한 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슬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어느덧 사슬에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사슬을 끊을 수가 없다고 믿고 만 것이다.

물리적인 힘이 충분히 있지만 마음이 사슬에 구속된 이상 코끼리는 사슬을 떠날 수가 없다.

길든다는 것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우리 눈을 가리게 된다.

사실 몸은 구속될 수 있지만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가두어 놓을 수 없는 것인데도 우리는 종종 마음을 속박당하곤 한다.

몸은 물리적 제한을 받는다고 해도 마음은 사방으로 뻗어 나가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고 타진할 수 있다.

살아 가면서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 그것은 알고 보면 코끼리 사슬 때문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느끼는 한계는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여 생겨나는 것일 뿐 그 누구도 '나'를 구속할 수는 없다.

당신은 이제 사슬을 끊고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코끼리를 옭아매는 사슬이 혹시 우리 마음 속에서도

존재하는지 점검해 보자. 우리를 묶어 놓는 가장 큰 원인은 환경도, 사람도 아닌 바로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나는 원래 그래'와 같이 그렇게 믿어버리는 믿음 때문이고 그것 만이  우리의 한계다.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설정한 성공의 코스는 그대의 미래를 올바른 걸음으로 나아가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설정, 동기파악, 실리적이고 스마트한 행동계획을 세워

나날이 새로워 지는 삶을 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