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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문으로 만드는 강한 의지내 삶의 나침반 2024. 6. 7. 22:32
<불가능의 벽을 허무는 강한 의지>
“모든 벽은 문이다! ” 라는 말이 있다. 벽을 문으로 만드는 과정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 때문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정호승 시인 '봄길'에 나오는 이 시구절도 벽을 문으로 만드는 것과 같은 과정이다.
실패를 딛고 일어 선 강한 의지의 사람들은 실패의 막다른 길에서도 새로운 봄길을 만들어 꽉 막혀 있는 장벽을 문으로 만들어 갔다.
미국 출신의 체조선수인 제니퍼 브리커는 선천적 유전 장애로 인해 하반신 없이 태어났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체조선수가 되었고 책을 쓰고, 여행을 다니는 등 보통사람들과 같이
꾸준히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녀는 1987년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았으나 다행히도 미국 일리노이주의 평범한 한 가정에 입양되었다. 양부모는 그녀를 남들과 다르게 키우지 않았다. 양부모는 아이를 바구니에 넣고 다니라는 의사의 조언을 거부했다. 부모의 믿음대로 아이는 자라며 걷고 뛰는 법을 배웠다. 두 팔과 엉덩이로. '홀로서기'를 바란 양부모의 지원 속에 제니퍼는 보조 기구 없이 두 팔로 뛰는 방법을 배웠고 소프트볼,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 등 독립심 강한 소녀로 자랐다. 그녀는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루마니아 체조선수인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연기에 반해 체조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가족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 제니퍼는 전미 청소년 체육대회 지역 예선 1위, 전국대회 4위 등 기적을 이뤄냈다. 그런데 한참 뒤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니퍼'가 롤모델로 여긴 '도미니크'가 친언니라는 사실이었다. 체조선수였던 제니퍼의 친부는 가혹한 사람이었다. 언니 도미니크처럼, 동생 제니퍼도 체조선수로 키우려고 했지만
장애를 갖고 태어나자 매정하게 입양을 보낸 것이었다. 그 후 2016년, 자신의 이야기를 쓴
'모든 것이 가능하다'를 펴냈고, 이 책을 읽고 팬이 된 남성과 2019년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살아가면서 남들보다 출발점이 다르고 어려운 상황이 극복하기 어려운 불가능으로 느껴지지만 목표를 잘 정하고 강한 의지로 그 것 들과 부딪쳐 깨뜨릴 수 있다는 결단과 발전의 방향을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 한다면 반드시 ‘성공’ 이라는 열매를 가질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힘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일을 위해서 대단한 도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의미를 가진 순간 순간의 작은 도전들이 모여서 위대한 일을 이루어간다.
<해따실 명상원 예 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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