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실행이 그대의 미래이다

미국의 창의적인 인쇄업자인 게리 베이너척 (1975년 11월 14일 출생)은 연사 또는 작가로서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4회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온라인 유명인사이다. 가족의 포도주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유력한 포도주 비평가로 이미 알려졌던 베이너척은 뉴욕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의 선구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알아서 잘 풀릴 것이다.” 라고 말해다.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그 에너지가 미래에 반영되어 미래를 형성하는 것이다는 설명이다. 2000년에 개봉한 미식축구 소재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는 '인생은 1인치'라는 명대사가 있다. 영화에서 토니 디마토 감독역을 맡은 알파치노는 게임의 마지막 5분을 남기면서 작전타임을 요청하고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 인생과 축구는 같다. 1인치를 앞으로 더 나가느냐에 성공이 달려 있다. 그 1인치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거기서 승리와 패배가 갈라진다. 승리와 패배의 차이는 결국 1인치의 차이다. 우리는 오직 1인치를 위해 달릴 뿐이다." 1인치는 고작 2.54cm입니다. 그 짧은 거리를 더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로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 삶과 죽음이 갈린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최고가 되려고 하지만 최고보다는 최선이 더 중요하다. 모든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아무리 센 바람에도 움직이지 아니하여, 꽃이 좋고 열매도 많으며, 샘이 깊은 물은 가음에도 그치지 않고 솟아올라 냇물이 되고 바다에 이르른다. 보통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연연해 하는 것은 과거이고, 가장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미래이며, 가장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은 현재이다. 그러나 과거는 이미 흘러간 물이 되었고 미래는 바람을 손으로 잡으려는 것과 같은 헛된 모양을 바라보는 것이다. 오직 현재의 이 순간 순간에 궁한 처지에 있건, 풍족한 처지에 있건 때를 얻으면 행하고 때를 얻지 못하면 멈추는 순리적인 이치를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를 세워야 한다. 그야말로 진인사 대천명이다. 지금 머무르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 그것이 그대가 나아가야 할 삶의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