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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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론 비유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14. 10:04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를 소개합니다...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한 것을 한국언론의 기사는 라고 보도했다.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언론의 보도는 라고 보도한다.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대해 한국언론에서는 5,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했을때 한국언론은 이라고 보도했다. 6, 시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라고 보도했다. 7, 이순신장군이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라고 보도했다. 8, 김구선생이 "나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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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國을 小人이 다스리면 벌어지는 일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8. 12:22
- 小國을 小人이 다스리면 벌어지는 일/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작은 나라 다스리는 지도자는 큰 나라에 맞설 용기, 생존을 위한 현명함이 필요하다 돌림병이 돌 때 의로운 판단은 그걸 막는 것… 지금 뭐가 중한지 묻고 싶다 우한시 크기는 서울의 14배나 된다. 중국 인구는 우리의 28배다.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8 만명이면 중국 인구의 2만분의 1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작은 도시 하나가 통째로 감염되는 수준이다. 감염자가 늘수록 우리는 더 위험하다. 숨을 곳도, 감염자를 격리할 넓은 땅도 없는 우리가 의존할 거라곤 외출 자제와 손바닥만 한 마스크가 고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아픔이 곧 우리의 아픔'이라고 했을 때, 어울리지도 적합하지도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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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십계명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8. 12:10
#감사 십계명# 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 일으킨다. 2. 작은것 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보이는 것에 먼저 감사하라. 그러면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일상을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보는것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감사가 어려운 감사이다. 5. 문제를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도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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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상 고민하면 안되는 이유.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7. 13:24
¤ 10분이상 고민하면 안되는 이유. ¤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내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을 준비하면 된다 비를 멈추게 하는 것은 당신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당신에게 어떤 고민이 있다고 치자. 머리를 싸매고 며칠 누워 있으면서 걱정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나?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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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편지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4. 16:56
국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먼저,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 19’의 국내 확진자가 수 천 명이나 되고, 30여 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서 4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잘 견디어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06년 테러를 당한 이후, 저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고, 그 삶은 이 나라에 바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탄핵과 구속으로 저의 정치여정은 멈추었지만 북한의 핵위협과 우방국들과의 관계악화는 나라의 미래를 불완전하게 만들 수 있기에 구치소에 있으면서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능하고 위선적이며 독선적인 현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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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의사 3명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1. 08:10
당신에게 훌륭한 의사와 약 살아가면서 잔병치레하고 많이 힘들때가 있지요? 무료로 당신을 잘 돌볼 수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 3명을 소개 할게요. 선택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3명의 의사를 소개합니다. "음식(Food) 의사 선생님" "수면(Sleeping) 의사 선생님" "운동(Exercise) 의사 선생님" 1. 음식은 위(밥통)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2. 수면은 밤 23:0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아침 06:00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십시오. 3. 운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 건강입니다.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다음 두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해 보세요. 그 보약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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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의 편지푸른 숲 바라보기 2020. 2. 23. 22:39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다.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안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 놓곤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