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근육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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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이 맛있는 요즘.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19. 08:49
코로나 사태로 꼼짝없이 집에 있는 요즘 깨어 있어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친해지는 낮잠. ~~~~~~~~~~ 낮잠이 건강에 좋다는 의학 연구 결과는 차고 넘친다. 2007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사람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37%나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사람들에 비해 낮 12~오후 3시를 아예 시에스타 타임(Siesta time)으로 정하고 매일 낮잠을 즐기는 중남미 사람들의 심장질환 발병률이 훨씬 낮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미국심장병학회에 따르면 달콤한 낮잠은 거의 혈압약 수준의 효과가 있단다. 저용량 고혈압약은 혈압을 5~7㎜Hg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고, 금주와 저염식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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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9. 09:29
아침에 친구 부친상, 상가집에 다녀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생각중. 마음이 행동을 일으키기 때문.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서 - 홍차 한잔 드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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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처지를 탓하지 마라.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7. 12:51
충무공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남긴 명언~♡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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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값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7. 11:40
사람은 자신의 지위와 신분, 체면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대단한 영예도 착실한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인정받거나 존중받을 수 없다. 아무리 직함이 길어도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으로 끝난다. 모든 사물은 그 효용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은 매 순간 진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출세를 못했기에 이름 알리는데 연연하지 안했습니다. 그러나 나를 나타내는 이름의 가치는 중요합니다. 이름이 자랑이고 명예입니다. 역사이고 유산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이름이 수치이고 비극입니다. 이름값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내합니다. 매 순간 진실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범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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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자에게 배우는 삶의 풍경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6. 07:52
우리 나이로 올해 백수(白壽·99세)를 맞은 원로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사진)는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1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신산업경영원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다. 김 교수는 고(故) 안병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고 김태길 서울대 철학과 교수와 함께 ‘국내 3대 철학자 겸 수필가’로 꼽히는 국가 원로급 학자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문제를 풀려면 시야를 국제무대로 넓혀야 한다”며 “칠판에 찍힌 점이 아니라 칠판 전체를 봐야 하는데, 원로들조차 정부에 이런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정부는 국가 권력이 경제나 사회정책을 통제해야 한다는 국가주의에 빠져 있다”며 “경제문제는 궁극적으로 기업가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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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代는 달(月)마다 늙는다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5. 1. 23:10
💖 나이 70代는 달(月)마다 늙는다 💖 詩人 김달진(1907~19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인생 70대는 달마다 늙고, 인생 80대는 날마다 늙고, 인생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인간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예순쯤에는 해마다 주름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이라도 건강을 책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유지에 힘써야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수명이 74.4세라는데 우리인생! 일흔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에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인 아픔이 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에 힘써서 70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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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고 생각 하기"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4. 29. 10:01
어떤 회사 입사 시험문제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1.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2.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의사 3.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명만을 차에 태울수 있습니다.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후 설명 하세요."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정말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수도~~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는 설명이 필요없는 명답. 그는 이렇게 답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 키를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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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倫理) 방정식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4. 28. 05:39
어느 날 멀리 떨어져 살던 아들을 보기 위해 어머니가 상경했는데 오랜 만에 만난 모자는 밤새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서로가 바쁜 삶을 사는 터라 이튿날 헤어져야 했기에 아들은 힘들게 사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월세를 내려고 찾아 둔 20 만원을 어머니 지갑에 몰래 넣어 드렸습니다. 어머니를 배웅하고 돌아와 그는 지갑에서 뜻하지 않은 돈을 발견하고 놀라는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책상에 펴 놓았던 책 갈피에서 20 만원과 어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는데 "요즘 힘들지 방 값 내는데라도 보태거라"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독일 작가 케스트너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경제학적으로 보자면 아들과 어머니 모두 이득도, 손해도 없는 교환을 한 셈입니다. 그러나 케스트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