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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대처하는 지혜푸른 숲 바라보기 2020. 8. 7. 09:29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 손 들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그리고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더니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두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습니다.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불을 끄고 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 이 세가지 사물이 다 ' 끓는 물 ' 이라는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단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달걀은 연약했단다.껍데기는 너무 얇아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보호되지 못했다.그렇지만 달걀은 물을 견디어 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졌지. 그런데 커피는 독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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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푸른 숲 바라보기 2020. 8. 4. 06:04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끝없이 끝없이 .. 나이가 들면서 ..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 돌아가는 게 좋아진다. 천천히 .. 눈을 감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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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속의 의미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8. 2. 06:28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않고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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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신바람푸른 숲 바라보기 2020. 7. 30. 10:30
1.운은 아침에 태어난다 풍수에서 볼 때 아침은 생기가 넘치고 행운을 부르는 소중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등이 하루의 운을 결정한다. 2.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쬐자 아침에 태어난 기를 바로 흡수하려면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듬뿍 쬐자. 기는 가슴을 통해 들어오므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아침 햇살은 정체된 기를 깨끗이 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기로 바꿔준다. 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물은 몸에 남아 있던 나쁜 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한 전날의 ‘독’을 배출하고 몸을 정화시켜준다. 4. 아침식사는 하루 운의 토대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반드시 챙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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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차이(내로남불).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7. 29. 12:35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며느리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 부모에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한다.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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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인연>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7. 29. 12:05
주홍글씨로 유명한 나다니엘 호손이 쓴 작품 중에 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꽤 많이 읽혔던 소설입니다. 그 소설은 스무 살의 스완이라는 청년이 고향을 떠나 보스톤으로 취직을 하러 길을 나섰다가 나무 아래에 누워 잠깐 단잠에 빠져 있는 동안, 그의 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스완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동안 숲을 지나가던 마차가 바퀴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그 마차에서 내린 나이 지긋한 부부는 하인이 바퀴를 고치는 동안 햇빛을 피하기 위해 잠시 숲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평화롭게 잠이 든 스완을 발견했습니다.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스완의 얼굴을 본 부부는 한참동안 잠자는 스완을 바라보다가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이 아이가 죽은 우리 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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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갑니다.하루 하루 채우기 2020. 7. 29. 11:56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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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인생2막 근육키우기 2020. 7. 22. 21:43
군에 갓 입대한 한 이등병이 몹시 추운 겨울날 밖에서 언 손을 녹여 가며 찬물로 빨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소대장이 그것을 보고 안쓰러워하며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김 이병!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다가 하지.” 그 이등병은 소대장의 말을 듣고 취사장에 뜨거운 물을 얻으러 갔지만, 고참에게 군기가 빠졌다는 핀잔과 함께 한바탕 고된 얼차려만 받아야 했습니다. 빈 손으로 돌아와 찬물로 빨래를 다시 계속하고 있을 때, 중대장이 지나가면서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 “김 이병! 그러다 동상 걸리겠다.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서 해라!” 신병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이번에는 취사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가 봤자 뜨거운 물은 고사하고, 혼만 날 것을 알고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