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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흐름에 스스로의 균형 맞추기내 삶의 나침반 2024. 8. 1. 10:54
< 세상의 흐름에 스스로의 균형 맞추기 >
세계 문학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미국의 철학자 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사람의 노력이 그것의 결과를 바라면서 도전해서는 안되고 그 도전 과정을 완벽하게 해 내려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비로소 성공이 가능하다고 했다. 성공을 쫓을 겨를도 없는 사람에게 성공이 오는 법이기에 진짜 성공을 원한다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임하는 과정을 좀 더 완벽하게 해내려는 마음과 더 발전된 행동양식으로 굳건한 실천력을 강조하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성공만을 바라보며 매일 열심히 살아 가지만 성공은 정작 자신이 성공할 줄 모르고 그저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꾸준함이란 도전 자체를 즐기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태도이기에 아무리 성공을 갈망한다고 할지라도 즐기는 자 만큼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결과를 생각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실천했느냐를 생각하고 보완하여 나간다면 언젠가는 성공은 자신의 것이 되어 있을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다시 세상의 균형에 대해 이런 말을 했는데요,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소박한 한 송이의 꽃 일 지도 모른다, 그런 우리가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처럼 성장할 필요는 없다. 사실적으로 사과나무와 떡갈나무도 서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렇게 숲 속에는 모두 다른 걸음들이 있다. 산의 기슭에는 언제나 봄이 먼저 오고 있어도 산 정상에는 아직 겨울이 머물러 있기도 하면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멀리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와 저기가 다르고 저기와 거기가 다르지만 그 다름이 한데 모여 아름답고 아름답고 듬직한 산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나와 다르다고 외면하거나 비판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균형을 만들어 간다. 남녀의 차이를 화성과 금성이라는 비유로 풀어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시리즈의 저자이자 관계 상담 전문가인 존 그레이는 남들이 나와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라. 고 얘기했다. 스스로가 세상의 기준과 다름으로 균형을 맞춰 가는 것,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담아 둘 필요하 있는 말이다.
세상에 정해진 기준은 없다, 우리가 맞춰가는 것이다.
<해따실 명상원 예 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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