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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라. 몸이 편해진다.하루 하루 채우기 2024. 11. 15. 21:27
하루 종일 힘차게 뛰어다녀도 지치지 않아
슈퍼맨 체력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힘이 약해지고
걷는 속도도 느려지고 조금만 움직이면
쉽게 피곤해지는 것을 느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근력이 떨어진’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은 줄어간다.
근육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두께가
가늘어지기 때문에 힘이 떨어지는 것이다.
근육의 힘은 근육의 두께에 비례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간다고 반드시 근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 이상모,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중년 이후 매일 160분 넘게 걸으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따르면 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팀은 40세 이상 중년의 신체활동 수준과 수명 단축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예측치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구 대상은 40세 이상의 미국인이다. 연구에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의 미 국민 건강·영양 조사가 집계한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가 사용됐다. 2017년 국립보건통계센터의 사망자 데이터와 2019년 인구조사국 데이터도 함께 쓰였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기대수명 예측 모델을 만들어 살펴봤다.
먼저 대상자 정보는 신체 활동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됐다. 신체 활동량 상위 25%인 A그룹은 ‘시속 4.8㎞의 보통 속도로 매일 160분 이상 걷는 사람’으로, 신체활동이 가장 적었던 하위 25%인 B그룹은 ‘하루 걷는 시간이 50분 정도인 사람’으로 정의했다.
중요한 것은 근육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근섬유(근육세포)가 가늘어져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들고, 장시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힘도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자주 사용하는 근육은
힘이 더 강해집니다. 나이 들어서도 계속 사용한 근육은
줄어들지 않거나 아주 느리게 줄어들어
근력이 꽤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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