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의 롤러코스터, 그대도 타시나요?

🎢 혈당 롤러코스터, 당신도 타고 있나요?

식사 후 혈당,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은 70~100㎎/dL, 식후 2시간엔 140㎎/dL 이하가 정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갑자기 훅!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 이게 반복되면 췌장이 지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2형 당뇨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 특히 라면, 김밥, 냉면 같은 음식은 혈당 스파이크 유발자! 컵라면에 즉석밥을 먹자마자 혈당이 100 넘게 훌쩍 오른 사례도 있었어요.

📱요즘 대세는 실시간 혈당 체크기, CGM!

**CGM(연속혈당측정기)**은 팔에 부착해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예요. 바늘 걱정은 No! 의외로 거의 안 아팠다는 후기가 많아요.

하지만 충격적인 건...
👉 센서 가격이 무려 9만 원대!
“바늘보다 가격이 무섭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죠.

🍽 어떤 음식이 혈당을 요동치게 할까?

14일간 CGM을 착용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결과:

🔺 혈당 급상승 음식

• 컵라면 + 즉석밥
• 흰쌀밥
• 랩샐러드(샌드위치)
• 파인애플, 바나나
• 냉면
• 김밥
• 패밀리 레스토랑의 식전빵과 에이드

🔻 혈당 영향 적은 음식

• 햄버거
• 피자
• 마라샹궈
• 치즈돈가스
• 익힌 야채와 고기
• 저당 도넛, 제로 음료

※ 단, "혈당 안 오른다고 건강한 건 아니다!" 칼로리와 지방이 많은 음식은 콜레스테롤과 혈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혈당 내리는 팁도 있다!

혈당이 190까지 치솟자마자 스쿼트로 응급조치한 사람도 있었어요.
👉 연구에 따르면 45분마다 10번씩만 스쿼트해도 혈당 상승폭이 21% 낮아졌다고!

또한,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 당뇨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최근 10년 사이 20~30대 젊은 성인 당뇨병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 2010년엔 1.02% → 2020년엔 2.02%
즉, 2020년 기준 약 37만 명이 젊은 나이에 당뇨를 앓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요즘은 비당뇨인도 CGM을 쓰며 혈당을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조언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탄수화물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모두 적절히 섭취할 것
✔️ 혈당이 오를 음식 먹었다면 15~30분 후 가벼운 운동할 것

혈당은 무조건 낮추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잘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선배의 혈당 조언 >

60대 초반부터 당뇨에 관심이 많아 당 체크기를 구입해 손끝을 바늘로 찌르고 수치 체크 하기 시작했었다,

보도대로 공복엔 100이하,식후 두시간후엔 130 이하를 기본으로 체크했다, 그러나 약 6개월후에 당 체크를 중단했다,

매번 수치에 일희일비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주어진 수명대로 사는데 매일 수치에 매달리고

기기 눈치보고 산다는게 너무 초라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당이 금지한다는 막걸리도 마시고

라면도 먹고 뭐든지 가리지 않는다, 다만 과식은 조심하고 체중 조절이 중요하다,그리고 꾸준한 활동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