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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다례원 에서의 다담우리 茶의 향기 2024. 6. 9. 07:54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예스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원장님께서 환대해 주셔서 고마웠고,
말차를 아내에게 타라고 하셔서
아직도 서투른 아내가 조금 어설프게
말차를 태웠습니다.
사진을 깜박잊고
다마시고 빈잔을 찍었습니다
말차 잔
다례원 내부 전경이 좋아요
여기 원장님께서는 다방면에
재능이 있습니다.
다도, 캘리그라피, 천아트 등
다방면에 재주가 있어 수강생들이
많으며, 한국다도대학원에 출강도 하시고,
경상북도 예절다도 교육회 도회장,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경산시 차인연합회 회장,
은해사 은다회에서 다도를 가르치고 계시는 등
동분서주 너무나 바쁘신 분입니다.
들어오는 입구와 벽에 붙여놓은 천아트
다례원 내부 전경입니다
캘리그라피 글씨와 천아트 그림이
벽에 붙여져 있읍니다.
찻잔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차수업하는 테이블과 좌식 방
원장님께서 말차를 한잔씩 주시고
15년된 보이차를 우려 주셨습니다.
원장님은 기품있고,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십니다.
아내는 늘상 원장님이 좋다고 하고
배울점이 많다고 했습니다.
보이차를 우리는 원장님
아내가 차우리는 것을 보고있습니다
아내는 여기 다례원에서 다도와
천아트를 배웁니다
오늘은 천아트를 배우는 날이죠
아내 혼자서 그리는 중
천아트 수업하는 중
저는 수업하는 뒤에서 차마시고,
구경하고 있습니다ㅎ
염치가 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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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원 대문에서 마당을 찍었습니다
아내는 주중 여기와서 차마시고
그림 배울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천아트와 켈리그라피
원장님께서 제주도에 가셨다가
명장이 붉은 흙으로 만든 꽃병을
사오셨다며 소개를 했습니다.
자그마하지만 기품있어 보였고
예쁩니다.
꽃병
저도 이곳에 앉아 이렇게
포스팅하고 있으니,
아내가 편하다고 해서 그런지
저 또한 마음이 편합니다.
오늘 몇달만에 두번째 왔는데
마치 매일 오는 거처럼 좋습니다.
다도를 가른치는 좌식방
다도를 배우고 싶거나 캘리그라피, 천아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이곳으로 오셔서 따뜻함을 함께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다래원 원장님 명함입니다
원장님께서는 또 목련차를
주시면서 "봄을 마신다"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원장님은 시인으로
등단도 하셨답니다.
목련차
차를 배우는 시간은 원장님과
스케줄을 맞추어 하시면 된답니다.
이상으로 예정다례원에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웃님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