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과 건강은 밀접한 관계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을 열거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균형 있는 영양, 적당한 운동과 일 그리고 충분한 휴식 세 가지가 될 것이다.
또한 잘 먹고(쾌식), 잘 자고(쾌면), 잘 싸고(쾌변)는 장수의 3대 비결이다.
우리보다 생활습관병의 개념이 먼저 발달한 일본에서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한 전 국민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일무 이소 삼다(一無 二小 三多)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일무란 담배를 끊고(禁煙), 이소란 음식을 적게 먹고(小食), 적게 마시고(少酒), 삼다는 많이 움직이고(多動), 많이 쉬고(多休), 많은 사람과 사물을 접한다(多接)는 뜻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여기에 덧붙인다면 항상 바른 자세와 적당한 운동과 인생의 약 1/3을 차지하는 달콤한 수면(睡眠)으로 충분한 휴식과 삶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긍정적인 사고(思考)와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서 누구나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조건은 갖추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에 합당한 행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같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인체의 조화를 이루게 되므로,
자연적인 치유의 핵심이 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잘 지켜나가기만 한다면 예방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질병으로부터의 회복도 별반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