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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언론 비유
    푸른 숲 바라보기 2020. 3. 14. 10:04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를
    소개합니다...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한 것을
    한국언론의 기사는
    <예수, 매춘부 옹호 발언 파장,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라고 보도했다.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언론의 보도는
    <예수, 국민들에게 X새끼 발언 파문>
    라고 보도한다.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국민의 고통 외면, 저 혼자만 살 길
    찾아서>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대해
    한국언론에서는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들이 끝장 내야.>

    5,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했을때
    한국언론은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이라고 보도했다.

    6, 시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시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밟혀져>라고 보도했다.

    7, 이순신장군이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라고 보도했다.

    8, 김구선생이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라고하자.
    한국언론은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라고 보도했다.

    9, 클라크가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라고하자.
    한국언론은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 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라고 보도했다.

    10,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하자.
    한국언론은<스피노자, 지구멸망 惡談,
    全세계가 경악 분노>라고 보도했다.

    11, 최영장군께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고 하자.
    한국언론은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이라고 보도했다.

    13, 링컨 대통령이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을
    이야기하자.
    한국언론은 <국민을 볼모로 하는 국가
    정책에 국민은 피곤하다>라고 보도한다.

    14, 니체가
    "신은 죽었다."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현정권, 신이 죽도록
    뭐 했나?> 라고 보도한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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