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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에 눈뜰 무렵~
가르침을 주시던 스님께서 하신말씀 입니다~
색불이공( 色不異空)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형체가 있는 것을 실체가 있는 것이라 믿고, 마음으로 번뇌 망상을 일으키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형체가 있는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서 형성하는 것으로 항상 변화하여 실체가 없는 것이다.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난 걸림이 없는 눈으로 형체가 있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공의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색(色)과 공(空)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로 차별 대우를 받는 것도 동떨어져 있는 것도 아니다. 형체가 있는 것은 실체가 없는 공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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