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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오늘
    푸른 숲 바라보기 2020. 9. 3. 09:03

    미국의 시골학교 어떤 여선생님이 학교에 피아노가 없어 당시 미국 최고 부자였던 자동차왕 헨리 포드에게 1,000불만 보내달라고 간곡한 편지를 썼습니다.

    헨리 포드는 편지를 받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받아갈 때는 사정하지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기 때문입니다.그 여선생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일거라 생각하고는 거절할 수가 없으니까 10센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여선생님은
    “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0불을 요청했는데 10센트를 보내 준것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시오’ 라는 뜻으로 알고 잘 사용하겠으며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10센트 가지고 땅콩을 사서 학교 운동장 구석에 심어 수확했고, 그것을 팔아 더 많은 땅콩을 사서 심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5년만에 1,000불을 수확하여 피아노를 샀습니다. 이 선생님은 이런 내용으로 감사의 편지를 또 보냈습니다. 고작 10센트 보내줬는데 편지를 두번씩이나 보냈던 것입니다.

    헨리 포드가 선생님의 편지를 받고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기뻐서 천불의 10배나 되는 만불이라는 거액을 보내면서,
    “당신이야말로 내가 미국에서 만난 유일한 사람이오. 나는 당신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내오, 나는 당신을 만남으로 감동을 받았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 여선생님은 만불을 다시 교육청에 보내 피아노 없는 10군데 학교에 보내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선생은 10센트를 받고 적게 주었다고 원망하지 않고 감사의 씨를 심어 더욱 큰 것을 얻었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감사할 일이 계속 생기며 문제를 해결하는 특효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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