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여행에서 돌아오면~
개아(몸)를 버려 참나를 찿지만, 버린 개아(몸) 도구를 찿아 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몸과 마음이 합일하는 지점까지
미세 번뇌를 닦아야합니다.
무아는 방점(진공,터닝 포인트) 을 찍기위한 것이지, 무아가 되어 몸둥이 없고 티끌 하나 생각이 없다면, 무엇으로 밥 먹고, 똥 싸겠습니까?
무아로 사는것이 아닙니다.
현생에서 존재하려면, 에너지 원인 에고가 있어야 합니다. 진공의 경험은 인식의 전환(허상과 실상의 전환) 을 위한 실수행 일 뿐입니다.
에고(몸)를 데리고, 새나라를 세우기 위해, 그동안 진짜 주인을 찿으면, 죽이고 버렸던 에고를 다시 찿아 에고를 살리는 것은, 육체를 살려내는 것으로, 용맹심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어야 생명을 유지합니다.
몸을 살리지 않으면, 정신과 육체가 분리됩니다.
돌아온 자는 몸을 빨리 살려야 합니다.
몸이 없으면 어느 그릇에 생명을 담겠습니까?
나는 오늘도 강한 생명력이 넘치는 매고동님의 반야심경을 들으며, "조견오온 개공" 하였던 무상을, 전체의식 유상으로 내가 나를 살립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반야심경 독송이 필요합니다.깨어난 정신으로 육체를 깨워야 합니다.
자신 안 무의식의 소리까지 잘 듣고, 마음과 몸을 자유 자재하게 쓰며, 서로 안으로 부터 상생하고 밖에서도 상생 하도록 잘 다스리는 주인으로 사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