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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대처하는 지혜푸른 숲 바라보기 2020. 8. 7. 09:29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 손 들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그리고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더니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두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습니다.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불을 끄고 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 이 세가지 사물이 다 ' 끓는 물 ' 이라는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단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달걀은 연약했단다.껍데기는 너무 얇아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보호되지 못했다.그렇지만 달걀은 물을 견디어 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졌지. 그런데 커피는 독특했어.커피는 끓는 물에 들어간 다음에 물을 변화시켜 버린거야.”
어머니는 딸에게 물었습니다. “ 힘든 일이나 역경이 네 문을 두드릴때 너는 어떻게 반응하니? 당근이니 , 달걀이니, 커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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